몇년전 병원종합검진에서
고 콜레스테롤로 심장질환의심 처분을 받았습니다.
(나쁜)LDL콜레스테롤 수치가 200으로 (HDL:68) 기준치를 제법 초과했다.
의사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약 먹어야 하나?
여기서 대답이 의사마다 다르더군요.
믿음가는 의사의 대수롭지않은 그 웃음속에
뉘앙스를....캐치 했지요 ㅋㅋ
일단 제 몸은 소중하니까.
내 돈이 평생 정기적으로 나가는 일이니
신중하게 책을 기준으로 탐구하고
약을 먹지 않기로 하고
먹는것으로 조절하며 2년간 실험했습니다.
얼마전 또 종합검진 받았는데....
좋아졌습니다.
하지만.....여전히 전자는 180 후자는 90이 넘었다.
제 탐구결과로는 완전 건강한 것이지만
진료결과는 여전히 고 콜레스테롤로 심혈관 질환 의심 된다는 진단이었다.
이제 웃으며 무시합니다. .....제가 안 좋아지면 이겨 포스팅 할께요 ㅎㅎㅎㅎ
서평. 당신의 의사도 모르는 11가지 약의 비밀
다산북스 다산초당, 2011
ISBN: 9788963705248
1. 환자와 약에 얽힌 돈의 비밀
사실 제가 정리한 전체 내용은 이렇게 많아요.
오늘 비밀1, 7만 포스팅합니다.
비밀1. 착한 의사도 효과 없는 약을 파는(?)이유
비밀7: 콜레스테롤은 회사가 쳐 놓은 덫
비밀2: 제약회사가 숨긴 치료법
비밀4: 사실은 약이 필요없는 증상들
비밀5: 증상만 완화하는 약은 독이다.
비밀6: 제약회사는 병을 만들어 낸다.
그 밖의 비밀들
머레이와 보건의료시스템 비밀
합리의학
자연의학계 세계적 권위자 머레이 박사가 알려주는
‘제약회사는 알려주지 않고, 의사도 모르는 척하는’약의 비밀!!
효과 없고 해로운 약들이 비싸게 팔리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약물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은 2백만 명에 이른다. p 35
미국에서만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약들 부작용으로 한 해 10 만명이 사망한다
만성두통 환자들의 70퍼센트는 약물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관절염에 쓰이는 약물은 연골 조직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관절 파괴를 유발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약물 부작용으로 미국에서 연 십만명이 입원, 16,500건의 사망을 유발한다.
- 환자와 약에 얽힌 돈의 비밀
좋은 약들이 특별한 순간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것을 전혀 부정하지는 않는다. 다만 치료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진 해로운 약들이 많이 팔리고 있음을 알린다.
제약회사의 노력으로 우리는 비싼 값을 치르면서 우리 몸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오히려 병을 만드는 어리석음에 빠져있다.
의학계의 비밀을 폭로하는 대부분의 책들이 밝히는 제약회사들의 ‘사업’은 대부분 이렇게 시작한다.
고혈압 정상치 기준인 160이 2000년부터 아무런 이유 없이 140으로 낮아진다.(현재120)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편이 더 오래산다고 2003년 밝혀졌으나 기준치는 낮아지기만한다.
2004년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기준기준치 저하를 정한 위원 9명중 8명이 제약회사의 돈을 받았다.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은 전문가들이 WHO에서 30세 여성의 골밀도를 ‘정상수치’로 규정했다.
이로 인해 폐경기 여성 30%가 골다공증 ‘환자’가 되었다. 미국, 한국, 일본 성인의 27%가 고혈압 환자, 고 콜레스테롤 환자가 된다. 약 매출이 급등한다.
[참조: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및, 본 책]
돈이 오가는 곳에서는 상대를 믿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저자는 미국에서 많은 대중매체 프로그램을 통해 의학 정보를 알리는 저명한 의사이다. 의학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자연의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이기도 하다. 그의 주장들은 과학적이고 실험 결과를 위주로 하고 있으며 명확한 대안까지 제시한다.
자는 각 주제 마다 이미 발견된, 해당 약을 대체할 식물이나 건강요법 ,대체 생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너무 전문적 지식이므로 신뢰감을 주긴하지만 이 책을 무겁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정독할 만큼은 재미가 없다. 곁에 두고 필요 부분만 읽으면 좋다.
읽기 전에 미리 알아 둘 사실은 우리 몸을 너무 불신하면 오히려 위험하다는 것.
우리는 3,4일 마다 완전히 새로운 위장관 내벽을 갖게 된다. 6주마다 완전히 새로운 간을 만든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기에 알맞은, 믿을 수 없이 복잡한 그릇 안에 살고 있다. 당신이 얼마간 그 그릇을 남용했더라도 적절히 지원하고 시간만 준다면 우리 몸은 너그럽게 관용을 베풀 것이다.
2. 비밀1. 착한 의사도 효과 없는 약을 파는(?)이유
의사가 물론, 병을 고치는 약을 처방하기도 하지만 부작용만 있는 약을 말 그대로 팔 수도 있다. 그 약은 병을 치료하지도 못하는 약이다. 의사들이 그런 약을 끊임없이 처방을 해주는 일이 많다는 사실은 아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의사들은 의과대학에서 임상의 들을 통해 약리학을 배운다. 임상의들이 사용하는 의학저녈과 교육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제약회사의 영향력 아래 있다.
미국의사 10명당 한명의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서. 의학저녈의 많은 연구들이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는다.
한 저녈은 91%가 대작된 것이고 95%의 대작자는 통계학자였다.
연구 통계논문 써보신분은 이 유혹을 아실 것입니다.. ..... 통계표에 숫자하나만 고치면 제약회사가 제공하는 연구비를 별탈 없이 더 두둑하게 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행해지는 거의 모든 임상연구가 제조업체의 이익을 위해 고안된 것이고 제약회사는 대가를 지불한다. 2007년 90%였다. p 30,31
신약개발은 많은 연구비가 든다. 약물디자인, 제조, 임상실험, 실험에 학계의 유명저자 이름 올리기, 발표, 보급, 각종회의, 컴퍼런스 초대, 뒷풀이, 참석자 초대와 여비, 청중으로 초대된 의사들 대가지급......FEA승인, 판매. 이 모든 것이 제약회사의 사업이다.
당신이라면 이런 부담스러운 임상실험에서 약간의 부작용을 감추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당신이 의사가 아니라 통계학자라면 통계표에서 숫자 하나만 고치면 된다.
그렇게 제약회사들이 식품의약국(FDA)과, 의과대학, 권위 있는 의학 잡지,
의사들을 좌지우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다 돈이고 사업이다.
현재의 의료 시스템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이 아니라, ‘증상 완화’에 치중돼 있다. 주범은 약을 파는 마케팅 기계가 되어버린 제약회사다. 그들은 효능이 없거나 부작용을 초래하는 약의 연구 결과를 조작한다.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내고,
그렇게 통과한 약을 엄청난 돈을 들여 선전하고, 의사들에게 막대한 로비자금을 들여 영업을 하고 있다.
많은 비밀을 밝혔지만 한 가지만.
3. 비밀 7: 콜레스테롤은 회사가 쳐 놓은 덫
- 병원종합검진에서 고 콜레스테롤로 심장질환의심 처분을 받았다. (나쁜)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80으로 (HDL:70)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기준치를 제법 초과했다. 의사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약 먹어야 하나? 여기서 대답이 의사마다 다르다.
이 책을 기준으로 탐구하면 답은 명확하다.
우리가 콜레스테롤에 집착하는 이유는 오직 제약회사의 노력 덕분이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사망자중 절반이상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었다. 즉 관계가 없다.
2004년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기준개정시 LDL 기준치 저하를 장려했다. 이 기준을 정하는 위원 9명중 8명이 제약회사의 돈을 받았다. 2009년 약의 매출이 145억달러로 뛴다.- 2005년 5개 스타틴 약물 판매액은 20조원이다.
대규모 임상실험에서 100씩 리피토 약을 처방하거나 위약을 처방한 결과 심장병으로 사망한 예는 위약3명 리피토 2명이었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콘도 마코토.
효과는 1%였고 효과 없음이 99%였다. NNT 즉 투약시 효과가 나타날 확률은 100번 투약시 마다 1명이었다. 더군다나 스타딘 계역의 약이 여성에게는 거의 효과가 없고 중년 남성의 경우만 LDL수치를 낮췄는데 사망과는 무관했다. (앞의 책. p 55)
이 책 약의 비밀에서는 그 수치에 대해 연구된 조사들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정리: 현재 병원검진에서는 총콜레스테롤 200이하, (나쁜)LDL 160이하, 고콜레스테롤 50이상을 권장한다. 콜레스테롤은 LDL을 타고 혈액으로 들어가서 (좋은)HDL을 타고 간으로 빠져나간다. 스타딘 약처방은 HDL에는 전혀 영향이 없고 LDL을 낮춘다.
- 또다른 책에서는 약으로 콜레스테롤을 치료할 확률은 복권당첨과 비슷하다고 했다.
이 책을 신뢰한다면 다음 기준을 따르라.
연구결과에 따르면 HDL수치가 75 이상인 사람은 LDL수치가 아무리 높아도 심장마비가 일어나지 않았다.
LDL 수치가 HDL 수치의 2.5배,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4.2배가 넘지 않도록 유지한다.
그리고 이보다 중요한 것은, 금연과 운동을 하는 것이다.
심장질환의 원인은 200가지인데 주요 요인은 비만, 고혈압, 비만, 운동부족, 흡연이다.
심장질환위험은 한가지 요인일 때 30%지만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일때 720% 상승한다. 콜레스테롤 약의 사망률 영향은 1% 지만 하루 1.6km 이하와 3.2km 이상 걷는 사람의 사망률은 무려 50% 차이난다. (호놀룰루 은퇴남성 대상)
- 저는 운동하고 생선을 많이 먹어서 LDL은 낮추고 HDL은 높이기로 했다.
2년 후 전자는 180 후자는 90이 넘었다. 완전 건강한 것이지만 진료결과는 여전히 고 콜레스테롤로 심혈관 질환 의심 된다는 진단이었다.
물론 무시했다.
https://www.happycampus.com/report-doc/23583292/
- 제가 조기서 서평팔아서 기부하기 하거든요
palja
뭐든지 팔자는 천운님 조언 따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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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주소를 찍으세요
가격은 .........10스팀 내외로 맘대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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