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어제 프라임 회원에게 'Whole Foods Market' 상품을 10프로 할인해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아, 유의하세요. Whole Foods Market은 아마존이 작년에 137억 달러(약 15조 5천억원)에 인수한 미국 최대의 유기농 식료품 체인입니다.
기사참고 (영어)
기사참고 (한글)
이와 관련하여 최근 홀 푸드의 보상프로그램과 디지털 쿠폰을 없앤바 있습니다.
즉, 홀 푸드 마켓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객마저 아마존 프라임 회원으로 흡수하려는 거대한 생태계 구축 전략입니다.
프라임 회원은 10% 할인뿐 아니라 다른 주간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최초에 플로리다 매장을 대상으로 하지만, 올 여름에는 미국 전역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또한 홀푸드는 아마존 프라임 나우 서비스를 통해 2시간 배달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추가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홀푸드 구매 금액의 5퍼센트를 '아마존 프라임 보상 비자 카드'를 통해 페이백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사를 보며 아마존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저로선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지금 프라임 연간 회원을 사용하고 있죠.
언젠가 아마존이 한국시장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진출한다면 아마존의 혜자 서비스 또한 한국 현지화가 될까요?
전자책을 적극 이용하는 저로선, 킨들이라도 진출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리디북스 등 협력을 통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