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옷을 가볍게 입고 나왔네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손바닥에 수를 놓는
아티스트가 있어 소개 드리려 합니다.
자신의 손바닥을 캔퍼스처럼 이용하여
실과 바늘로 수를 놓는 남자
스페인의 아티스트 데이비드는
2011년 부터 손바닥 살을 얇게 떠서
그 위에 수를 놓는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 데이비드의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데이비드는 자신의 손바닥 위에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새겼습니다.
빨갛게 일어난 피부는 그가 실제 자신의 손바닥에
수를 놓았다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우리 내면에 남아있는 흔적을
피부 위에 표현했어요.
가족, 애인, 친구 등 저에게
소중한 사람들이죠"
-David Cat'a
위에 작품은 인간의 손이 삶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지녔답니다.
📷 데이비드는 2018년에 새로운 작품
손바닥 위에 피아노를 새기고
주위의 사물과 하나된다는 의미를 새기고 있답니다.
소중한 것을 흔적으로 남기기 위해 손바닥에 수를 놓으며
시작된 데이비드의 예술세계!
스티미언님들은 어떤 흔적을 남기며 살고 계시나요?
● 이전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