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그림 그려온 소요입니다.
그 동안 그림 안 올린 변명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5월 초에 서울 코엑스에서 핸드메이드 페어가 개최됩니다.
제가 그 행사에 스팀에서 만난 좋은 분들과 팀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팀 이름은 스팀 아트클라우드입니다.
참여 멤버는 @carrotcake님, @thecminus님, @zzoya님, 저 이렇게 네명입니다.
페어에는 덜컥 참가신청을 했는데 그림이 없네요.
옛날에 그린 그림들을 살펴보니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계속 페어에서 판매할 일러스트를 그리고 상품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기획의 제목은 “그 가방을 든 여자”입니다.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테마에 따라
예쁜 가방을 청사초롱처럼 들고서
새 계절을 맞이하는 여자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가방이 무엇인지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에 걸쳐 스팀에서 선공개하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작업이 완료된 봄의 여자입니다.
한가지 양해의 말씀 드리자면 오늘은 과정샷이 없습니다.
느낌이 중요한 그림이기 때문에 스케치 없이 한번에 그렸습니다.
그 이후에는 디테일업 작업뿐이었기 때문에 눈으로 봐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바로 완성작 보여드리겠습니다.
I have not posted a new painting on the blog for a long time.
Let me explain why
A handmade fair will be held at COEX in Seoul in early May.
I have teamed up with the good people I met at steemit for the event.
The team name is SteemArtCloud.
Team members are @carrotcake, @thecminus, @zzoya, and me! Four people like this.
But there is a problem. I need a strong concept to participate in the Fair, but my last artwork is not unified into one theme.
My 2018 first half plan was an artbook that collected various themed paintings.
But I got a good chance to participate in the Fair by chance and I need a unified concept.
So I did a new job.
Of course I will also make artbooks. There are also entries for this fair.
I will introduce a new plan.
The title of the project is "Woman with that bag".
We painted the image of a woman who greets the new season by holding a pretty bag like a lamp depending on the themes of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respectively.
It is also a pleasure to find out what the bag is.
I will be up for a week at steemit.
Today is the first spring girl to work on.
Art Print
정밀인쇄한 포스터를 액자에 넣어 판매할 예정입니다.
PostCard
이쪽은 가격적인 부담이 적은 포스트카드.
Cell Phone Case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 중에서 폰 케이스를 골라봤습니다.
걱정이네요.
잘나와야 할텐데.
이렇게 쭉 늘어놓으니까 그럴싸하기는 합니다.
부스번호가 나오는데로 자세한 일정도 공지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유되시면 놀러오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여름테마로 돌아오겠습니다.
It should be good.
When the booth number is assigned, we will announce the detailed schedule.
Thank you all for your support.
If you come to Seoul in May, please come and visit me.
Then I will return to the summer theme in the next posting.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