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팀/오리지널스(Originals)



안녕하세요, 빛블루 (@beatblue) 입니다.

두번째 북스팀을 포스팅합니다.

위의 오리지널스(애덤 그랜드 저)는 한동안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했고, 최근 자기계발 서적류의 경제/경영 부문 책들을 읽던 터라, 선정하게 됐습니다.

이번 책은 리디북스를 통해 읽었는데요,
언젠가부터 저는 이북이 출퇴근시에 읽기도 편하고, 괜찮은 문장을 공유하거나 저장하는 것도 편해서,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 아직도 읽어야 하는 책들이 100권 이상 담겨있네요; 이벤트 등이 있을 때 저렴하게 구입해 두는 편이라, 읽는 속도가 구매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북으로 출시되지 않은 신간들은 종이책으로 읽는데, 대체적으로 이북과 종이책을 번갈아 읽게 되더라구요~

저는 통상 일주일에 2권 정도 읽는 편입니다. 이 책 '오리지널스'는 무려 보름 정도가 걸렸습니다. 초반에는 쉽게 읽혔는데, 중반이 넘어가면서, 좀 어렵다고 할까요, 표현이 애매하다고 할까요, 아무튼, 중반이후 읽는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분명하게 이 책 '오리지널스'는 작가의 의도와 내용에 있어서는 좋은 책으로 인식됩니다.

사고의 틀 자체를 전환시키는 개념으로, 실증적인 실험과 인문학적 검증, 방대한 참고 문헌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깊이 있게 담았고, 작가의 현실성 있는 주변 사례를 통해 자기 계발에 있어서의 발전과 소위 성공한 인물들의 심리적 실증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반복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번역의 문제인 건지, 중간 중간 단락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중반 이후 집중도도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느껴집니다. 매끄럽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은 표현들이 제법 있어, 좋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히거나 이해가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책의 내용에는 만족하고 있으며, 책의 마지막 챕터인 '효과적인 행동 지침'은 개인과 사회적인 여러 입장에서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지침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인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맞춘다. 비합리적인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해쓴다. 따라서 진보는 전적으로 비합리적인 사람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착각하는 절도망각증에 사로잡히기 쉽다. 이에 나는 독창성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자 한다. 독창성이란, 특정한 분야 내에서 비교적 독특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능력, 또는 그런 아이디어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말한다.

사람들은 특정 분야에서 지식을 쌓으면 이미 존재하는 지식의 포로가 된다.

권한은 단순히 기존 체제에 도전해서 얻어지지 않는다. 일단 기존 체제 내에서 지위를 확보한 후에, 기존 체체에 도전하고 뒤엎어야 얻어진다.

어느 구글 직원의 말처럼, 까칠한 상사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후졌지만, 운영체계는 끝내준다.

산업 부문을 불문하고 청사진에 대해서는 세 가지 두드러진 유형이 있었다. 바로 전문가, 주역, 헌신이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려면 그 사람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걸어봐야 한다.

경영학자 칼 웨이크가 충고한 바와 같이, "자기주장을 할 때는 자신이 옳다는 태도로, 남의 의견을 경청할 때는 자신이 틀리다는 태도로 임하라."

용감한 인간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한 사람이다.

두려움을 친구로 만드는 것이 비결이다. 두려움을 느끼게 되면 더 철저히 준비하게 되고, 잠재적인 문제들을 더 빨리 포착하게 된다.

반항을 고취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단 한 명의 반론자를 내세우는 방법이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관심(follow, upvote, reply)이 더 좋은 스티밋을 만듭니다.


-본문에 사용된 책의 이미지의 출처는 리디북스 입니다.
-대문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byeolhyuna 님 고맙습니다.
-후문의 붓글씨를 써주신 @tata1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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