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트레이닝을 잘 활용하면 뇌를 기르는데 효과적이고 콘서트나 콩쿠르 같은 본무대에 앞서서 뇌가
리허설을 하는데에도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뇌가 유연한 시기(7세이전)에 좋은 음악을 많이 듣고 음악교육을 받으면 이후의 인생에서 음악을 깊이 즐길 수 있는 "일생의 자산"을 갖게 되는 셈이다
음악가의 귀가 좋은 이유는
악기를 연주하면 할 수록 귀가 좋아져서
미세한 음색이나
화음의 차이를 분간할 줄 알게 되므로
음악을 깊고 섬세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음악가는 언어를 알아듣는 능력이 높다
대화를 하면서 어조를 올리거나 내려서
또는 음색을 바꾸어서 그 말에 담긴 뜻을 표현한다
음악가는 타인의 목소리에 드러나는 감정의 변화를
잘 감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는 프로보다 3배나 더 큰 힘으로
건반을 계속 누르고 있었다.
감정을 담은 연주에서는 호흡이 깊어지고
그만큼 호흡하는 횟수가 줄어든 것이다
반대로 음악을 듣고 감동할 때는 오히려
분당 호흡수가 증가한다
연주할 때 심박수가 더 증가하는 이유는
듣고 있을때와 달리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