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해 탄생한 시계, Eone의 브래들리를 소개합니다
이 시계는 4만 달러를 목표로 했던 크라우드 펀딩에서
10배가 넘는 금액인 59만 달러의 모금을 달성하면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촉각으로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데 디자인이 너무나 세련되어
일반 사람들도 사용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시계의 구성 자체는 단순합니다
겉으로는 일반 쿼츠 시계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디자인에 배려를 더해
오직 촉각만으로 시간을 확인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시계의 세부 스펙은 간단합니다
소재: 티타늄(바디), 스테인리스 스틸(스트랩)
중량: 74g
제조: Swiss parts / Assembled in korea
방수: 5bar (생활 방수 수준, 수돗물 세척, 수중 스포츠는 불가)
A/S는 국내 제조사이고 무상 1년을 보증하고 있고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부품을 주로 사용하여
일반 시계 매장에서도 수리가 가능합니다
색상 또한
검은색, 은색, 브라운, 베이지, 오레지 콜라보 등
종류도 많습니다
가격대는 30만원 후반 선
우선 시계가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전반적으로 단순합니다
그러나 시계의 주요 기능을 디자인에 담았고
스트랩 조절과 관리까지
'단순함'에 전달하는 '섬세함'이라는 컨셉에 충실해 보이네요
오직 고급스러움만이 시계의 전부는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