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마을에 들어온게 작년 6월 26일-이제 막 돌을 넘겼네요.
돌을 축복하는[참]을 하나 올려봅니다.
저랑 같이 6월에 들어오신 분들이 참 많았어요.
분위기도 매우 뜨거웠죠.
1년 사이에 흥망성쇠를 두루 맛보았고 지금의 단계는 쇠....죠? 이제 곧 흥興의 사이클이 돌아오겠죠.
아니면? 뭐 어쩌겠어요?
내겐 스팀스달의 성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꾸준히 포스팅을 했어요.
뭔가를 꾸준히 했다는건 스스로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초기에 올렸던 그림들...거기에 붙었던 스토리들을 떠올려봅니다.
감회가 억수로....벗님들의 응원덕에 명성도도 67에 이르렀고(스파는 얼마 안되지만..)
한번 휘리릭 돌아볼까요?
제 아내와의 만남 스토리였군요.
그리고 육아일기였습니다. 제 두 딸 카니와 마니를 길렀던 에피소드죠.
그러다가 대문 주문이 와서 한동안 대문을 열나게 작업했었네요.
대문주문의 특징-스팀이 5천원 넘어가면 완전 활황입니다.
그리고 문자소녀 마시를 가장 오래 올려왔습니다.
요즘 제가 자주 안부른다고 뚱하네요.
막나가는 어른동화도 나름 올리는 재미가 쏠쏠했어요.ㅎ
아! 코인만평도 있었네요.
지금도 저 그림처럼...두려움의 목을 치고 싶은 타이밍입니다.
꿀고전 시리즈도 또 이어갈 생각입니다.
오늘toon이라는 테마도 있었고요.
향단이도 사랑 받았죠?ㅎ
코인판 향단이는 계속 해나갈겁니다.
요건 아직 미공개죠? [암호소녀]
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713290 여기...네이버 도전만화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벗님들이 가서 별점 눌러주심 좋죠.ㅎ(그럼 걍 풀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