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Venti 보다 더 큰 놈이 나타났다!!!

스벅사이즈_경향신문.jpg
(사진출처: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트렌타.jpg
(사진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10118_0003947851)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를 먹으려면 숏 사이즈를 주문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의 숨겨진 ‘숏 사이즈’에 대한 논란은 미국 내에서도 여러 번 다뤄진 바 있다. 미 경제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지난해 4월 “스타벅스에서 맛있는 카푸치노를 먹기 위한 비밀의 사이즈가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초창기 숏(8온스·237㎖) 톨(12온스·335㎖) 두가지 사이즈만 제공했다. 그러나 스타벅스가 전세계를 주름 잡는 글로벌 커피 체인으로 성장하면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란데(16온스· 473㎖)에 이어 벤티(20온스·591㎖)까지 추가됐다. 스타벅스는 메뉴를 간소화하기 위해 숏 사이즈를 여전히 서비스는 하지만 메뉴에서는 뺐다. 이후 2011년 1ℓ에 육박하는 31온스(916㎖)짜리 트렌타도 등장했다. ‘트렌타’는 성인의 위(900㎖)보다 크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아직 국내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
스타벅스에는 대용량 음료로 벤티(venti)와 트렌타(trenta)가 있다. 벤티는 이탈리아어로 20을 뜻한다. 뜻에 걸맞게 벤티 사이즈는 20온스(ounce·590㎖) 용량이다. 2011년 출시된 트렌타 사이즈는 이탈리아어로 30을 뜻한다. 그러나 트렌타 사이즈 음료를 주문하면 31온스(ounce·920㎖) 용량의 음료를 받게 된다.

<경향신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2566304

벤티 사이즈를 넘어선 트렌타가 미국시장에는 보급되고 있다 하네요.
쇼트 사이즈는 국내 매장에서도 메뉴판에서는 삭제했나봅니다.
마케팅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인근 개인커피샾 사장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쇼트사이즈 커피가 잘 안나간다고 하네요.
여자분들고 체격이 커지고 커피애호가들이 늘어서인지
큰 사이즈를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체격이 큰 편이라서 그런지 주로 "그랑데"로 주문을
많이 합니다.
"벤티"사이즈 들고 다니면 너무 무식해 보여서 차마 "벤티"
사이즈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주문을 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Trenta 사이즈가 나왔다고 하니 흥미롭네요

스타벅스는 하워드슐츠가 시애틀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쇼트, 톨은 영어를 사용하지만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추구해서
그 위에 사이즈부터인 그란데, 벤티, 트렌타는 이태리어를 사용합니다.
"Venti" 는 20이라는 이태리어라 합니다. (22가 아니군요)
"Trenta"는 30이라는 이태리어라 하고요.

그리고, 스타벅스는 커피가 아닌 컬쳐를 판매하는걸 모토로
삼기때문에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이
모두 동일하다고 들었습니다.
음악을 모두 본사에서 선곡한다고 합니다.


ps) 스타벅스에서 가끔 커피강좌도 열리네요~~
"2만원"에 커피 강좌면 들어볼만 할 꺼 같습니다.^^
스벅강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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