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it Today
안녕하세요! Keepit 입니다.
오늘의 스낵뉴스 시작하겠습니다.
1. 라쿠텐 코인 발행
일본 최대 규모의 전자 상거래 기업인 동시에, 시가 총액이 125억 달러에 달하는 라쿠텐이 블록체인 기술과 라쿠텐 슈퍼 포인트 로열티 프로그램에 따라 라쿠텐 코인으로 불리는 독자적인 암호화폐 출범 구상을 세웠습니다.
라쿠텐의 창립자인 미키타니 히로시는 2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MWC 강연에서 이 구상을 발표하였습니다.
히로시는
라쿠텐 코인은 '국경 없는 통화' 아마존, 알리바바 혹은 이베이 같은 온라인 소매업 라이벌 기업보다 라쿠텐을 차별화하고 소매업체 및 도매업자간의 관계를 재구축하는 것.
이라는 청사진을 강조하였습니다.
라쿠텐 고객에 대한 로열티 시스템은 15년 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대략 9700억 엔을 넘어서는 슈퍼 포인트가 부여된 것으로 산정됩니다.
라쿠텐이 비트코인 결제 대행 서비스 BitNet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하고 전자상거래와 FinTech의 블록체인기술 응용 가능성을 연구하는 라쿠텐 블록체인 연구소를 개설하고 이번 발표에 이르기까지 2년 가량이 경과하였습니다.
2. 미국 암호화폐 사용자의 0.04%가 세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EN|연구 : 미국 암호화폐 사용자의 0.04%가 세금을 납부
온라인 금융 업체 Credit Karma와 조사 기관 Qualtrics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연구는 25만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암호화폐 관련 세무 행위를 조사한 것입니다.
이들 중 100명 이하의 사람들만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을 냈으며 그 이외의 사람들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의도적이지 않은 것만은 아닙니다.
이 연구에 앞서, 지난 달 2,000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57%가 암호화폐로 수익을 거두었음을 인정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 연구 이전부터 미 국세청(IRS)은 암호화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사람들에게 제때에 세금을 납부하도록 경고해왔습니다.
작년 미 국세청은 온라인 거래소 Coinbase의 사용자 14만 명에 대한 정보를 제출받는 것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하기도 했지요. 정보 제출 대상은 2013년 ~ 2015년 사이에 2만 달러 이상을 보내거나 받은 이용자들로 한정되었습니다.
암호 화폐 세금 납부의 다른 방법
Credit Karma사는 사용자들이 무료로 전자적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00만 명의 사람들이 2017년에 이 플랫폼을 사용하여 납부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미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에 약 1억 5천 5백만명의 사람들이 세금을 납부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달 미 국세청이 웹사이트에 게히산 세금 납부 기한은 여느때와는 달리 2일이 추가된 4월 17일입니다.
반면에 Coinbase는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 트랜잭션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거래소에서는 볼 수 없는 방식입니다.
3.한 줄 뉴스
(1) 증강현실 암호화폐
KO|증강현실과 만난 가상화폐…‘포켓몬고’ 크립토 등장 예고
지난해를 휩쓸었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와 유사한 방식으로 알려진 암호화폐가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몬스터 대신에 암호화폐를 취득한다는 것인데요. 커피숍 등의 매장과도 연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 미국
KO|꼬마 백만장자 꿈꾸는 11세 소년의 ‘비트코인의 원리’ 책 화제
미국 메사추세츠에 살고 있는 11세 소년이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제 또한 비트코인이어서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네요.
책의 제목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비트코인을 얻는다 : 궁극의 비트코인 가이드북' 이라고 합니다. 책의 저자 앤드류는 14세까지 2,000만 달러를 벌면 학교를 그만둔다는 약속을 부모님과 하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스낵뉴스였습니다.
환절기에도 건강하시길
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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