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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일본의 가상화폐관련 중요한 정보를 어떤 미디어보다 발빠르게 여러분께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steemitjp입니다.
일본에서는 추운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면서 일명 하나미라고 해서 꽃놀이 문화가 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시장은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일본도 큰 흐름은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업비트와 고팍스에서 스팀지갑이 열리며 더욱더 주목을 받고 스팀의 kr영향력이 커질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본도 언젠가는 스팀이 여러거래소에서 상장되어 거래가 될 것을 기대해보며 오늘 포스팅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2017년 암호화폐시장의 최대화두중에 하나였던 ICO(Initial Coin Offering)은 일본에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가상화폐교환등록업을 취득하거나 콤사와 같은 이미 가상화폐등록교환업을 취득한 회사의 ICO관련 서비스를 통해 가능합니다. 중국이나 한국처럼 전면금지는 아니지만 일반기업이나 스타트업이 ICO를 국내에서 실현하기에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 일반적인 ICO가 아닌 기존 크라우드펀딩안건에 비트코인기부옵션이 추가되면서 가상화폐와 실물경제의 새로운 가능성과 사회적인 순기능이 가능한 새로운 협력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달 말 일본가상화폐교환업체중 하나인 코인체크사의 NEM유출사건에 이어 가상화폐폭락장등 부정적인 기사와 언론보도가 많았는데요. 모처럼 새로운가치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상화폐의 순기능적인 면이 부각되는 움직임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하며 한국의 정책입안자와 크라우드펀딩분야에도 이러한 일본의 소식이 참고가 되고 암호화폐와 가치경제의 선순환적인 컨셉과 개념이 더욱더 한국에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정리해보았습니다.
크라우드펀딩에 비트코인(암호화폐)최초로 채용(일본최대크라우드펀딩서비스사 Readyfor X 일본최대 비트코인(가상화폐)거래소 Bitflyer 가 제휴)
일본 최초이자 최대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Readyfor」주식회사는 2월21일 금일 관동지방의 과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쯔쿠바대학(筑波大学) 오치아이조교수(落合陽一准教授)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크라우드펀팅프로젝트에 있어 법정화폐인 엔화에 추가하여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결제를 도입하여 비트코인을 이용한 크라우드펀딩참여가 가능토록 일본 최대 가상화페거래소인 비트플라이어사 제공의 「fundFlyer」펀드플라이어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 제휴 발표가 있었습니다.
가상화폐의 순기능이 부각되며 법정화폐와 동일한 입장에서 경제시스템에 긍정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움직임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앞으로 클라우드펀딩이라는 기존 경제시스템에 Crypto Economy가 기여할 수 있는 선례가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할 만한 움직임으로 판단됩니다.
비트코인이 클라우드펀딩의 펀딩단위로 일본에서 채용되는 첫사례로 프로젝트도 단순 비지니스모델에 대한 펀딩이 아닌 산학협력, 민간과 대학간의 가능성 발견이라는 점에서 그 프로젝트 내용도 의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사람 그리고 자연이 융화되는 세계 즉 「Digital Nature」를 향한 도전
제 4차 산업혁명의 주된 화두인 AI와 블록체인기술 그리고 로보틱스와 VR,AR등 하루하루 급속히 변해가는 IT 과학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이 모든 기술의 발전과 편이성의 향상 그리고 생산성의 향상이 지향하는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요? 궁극적으로는 과학기술 자체의 발전이라는 의미보다는 인간행복 그리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이외의 자연과 주위환경 그리고 동물, 식물등 모두가 융합되는 세계가 아닐까요?
인간사회에 있어서도 표준화라는 잣대에서 외면되어 왔던 소외계층과 장애인등에 대한 새로운 인식확대등과도
관련된 Diversity Project(다이버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쯔쿠바대학의 디지털 네이쳐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입니다.
엔화와 비트코인을 이용한 총 모금목표액은 약 1500만엔으로 우리나라 원환산으로 약 1억 5천만원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금액자체는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의미만큼은 정말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 판단되는데요. 클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의 사용처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즉 디지털 네이쳐라는 큰 컨셉아래서 구체적으로 쯔쿠바대학에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Air Mount Retinal Projector
눈이나 귀등의 장애를 가진사람들은 물론 의수 및 의족등에 대한 연구등 사람들이 가진 장애요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실제 노화에 따른 일반인의 불편함까지 해소가 가능한 Human friendly 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망막에 초미세레이져를 이용해 영상을 각인시키는 기술로 마치 눈으로 보는것과 같은 세계를 구현해주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Holographic Whisper
약 1cm정도의 크기의 공간에만 특정 음파를 도달하게끔 하는 기술로 같은방에 복수의 사람들이 있더라도 특정사람에게만 음향이 들리도록 할 수 있는 기술로 보청기 분야등 음향분야에도 응용이 가능한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Telewheelc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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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본보다 더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한국의 초 고령화사회. 대표적인 수요증대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전동 휠체어인데요. 정상인에 비해 이용유저의 사고 위험성이 대두되면스 스마트 휠체어에 대한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쯔꾸바 대학에서는 영상인식기술과 원격조정기술을 이용해 휠체어를 타고 있는 고령화된 유저가 컨트롤하지 않고 개호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나 서비스제공자가 컨트롤 가능한 형태의 휠체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저입장에서 그리고 안전을 생각하는 기술이 바로 디지털네이쳐의 기본개념임을 엿볼 수 있는 프로젝트라 볼 수 있네요. 언젠가는 로보틱스와 연관되어 더욱더 발전할 소형 이동수단분야의 한부분으로 정말 필요한 사람을 위한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즉 장애가 장애가 아닌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죠.
대량생산이 아닌 소량생산, 아니 개인생산으로
실제 이번에 성공적인 펀딩이 이루어지면 대학원생뿐만아니라 일반 학부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나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로 3D프린터의 도입입니다. 아시다시피 개별니즈가 다양화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앞으로 개인에 가장 적합한 제품의 설계와 양산이 중요한 시대가 이미 도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분야에서 실제 제품양산에 가장 적합한 기술이 바로 3D프린팅기술로 예상됩니다. 바로 자신이 상상한 제품이 바로 실현되는 환경구축은 혁신과 창의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펀딩에 투자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세재상 우대적용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펀딩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총 3가지방법이 적용되는데요. 신용카드, 현금입금, 비트코인 모든 입금방식에 대해 쯔구바대학에 기증형태로 되어 세재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점입니다. 즉 [기부금-2000엔]에 해당되는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해주는 형태로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실제 비트코인을 이용한 기부펀딩 참여화면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기부금액이 정확히 시세에 맞게 책정되어 있어 누구든 쉽게 비트코인을 이용한 크라우드펀딩참여가 가능토록 구성해놓은 비트플라이어사의 펀드플라이어 서비스 화면입니다.
http://fundflyer.bitflyer.jp/contents/yoichi_ochiai/006/ 화면캡쳐
JP
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Readyfor」が筑波大学・落合陽一准教授のプロジェクトにてビットコインでの寄附受付を開始。
日本初・国内最大の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サービス「Readyfor」を運営するREADYFOR株式会社（本社:東京都文京区 代表取締役CEO：米良 はるか 、以下「弊社」）では、2月21日に開始する筑波大学・落合陽一准教授の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プロジェクト（以下「本件」）にて、通常の円での寄附に加え、ビットコインでの寄附を受け付ける運びとなりました。ビットコイン決済に関しては株式会社 bitFlyer（本社：東京都港区、代表取締役：加納 裕三）が運営する「fundFlyer」を活用致します.
今日プレスリリースで見かけた記事ですが最近悪いイメージでの記事が多い中ビットコインをはじめとする仮想通貨の有効活用事例としてかなりポジティブな内容だと思いご紹介いたします。
日本最大クラウドファンディングサイトであるReadyfor社とつくば大学が手掛けるプロジェックとで法定通貨である日本円に加えビットコインを利用しても参加できる日本初のプロジェクトとして大きな意味を持つものだと個人的に考えました。
実際税制優遇装置の適用も可能なため活用できる方も多い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ビットコインのファンディングシステムとしてはビットフライヤーが提供するファンドフライヤーサービスが適用されておりプロジェクトごとに設定された金額を考慮して簡単に分かりやすく参加できる仕組みです。
非常に先を走っているサービスだと思います。
詳しくは https://readyfor.jp/projects/ochyaigogo2 ご参照ください。
これからもこのような仮想通貨が実経済と融合したり順機能として使われ注目されるシーンが増える事心から応援したいと思っておりま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