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국 서울대에서의 밋업, 다양한 언론매체와 인터뷰 그리고 GOPAX에서의 컨퍼런스형 밋업을 마치고 NED일행이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일본 도쿄였습니다.
일본에서의 주요일정을 중심으로 NED와의 공식 밋업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커뮤니티핵심멤버 미팅
도쿄 니시신주쿠지역의 빌딩숲사이에 위치한 Hilton Tokyo에 머문 NED일행과 함께 일본 커뮤니티의 활동현황과 일본의 상황 그리고 커뮤니티 지원활동을 하면서 겪고 있는 상황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 이야기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가지고 귀기울여주는 모습이 참으로 고마우면서도 일본시장을 바라보는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 커뮤니티를 대표해서 핵심 지원멤버들과 함께 활동상황을 설명하고 열정을 충분히 인식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보람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일본 상황 공유는 물론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도 함께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협력을 약속해준 NED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쿄 공식 밋업준비
도쿄 공식 Meetup은 Fivegate.jp 라고 하는 웹 서비스회사.. (사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입니다) 카페 스페이스에서 열렸습니다. 약3주전부터 시작된 일정에 준비기간도 너무 짧았지만 커뮤니티 멤버들의 열정적인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밋업에 참가하신분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업무도 있는 관계로 커뮤니티 멤버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준비하고 최종확인을 하며 미디어 세션을 준비하였는데요. 처음 공식 행사인 만큼 부담도 조금은 있었답니다.
사전 접수(100%초대)형태로 운영된 이번 밋업은 미디어 관계자는 물론 블록체인 관려뉴기업가 그리고 인플루언서를 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스팀잇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도 조금은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라 스티미언보다는 일반인을 상대로 지인, 미디어Release, Compass클라우드이벤트툴을 중심으로 약 80명규모로 초대한 행사입니다.
미디어세션
일본의 주요출판사는 물론 주요 IT미디어에 신문사까지 다양한 (약 8개사)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동의 미디어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leesol님의 스팀잇 설명자료를 간단히 편집해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스팀잇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한 후 NED씨의 스팀잇젼과 SMT소개 그리고 Q&A시간으로 이어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셍태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답니다.
공식 Meet Up in Tokyo 준비
미디어 세션이후 밋업준비를 하며 전날 7일 도쿄에서 라이브로 진행된 스팀잇 NED와 블름버그와의 인터뷰 영상을 프로젝트를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는데요. 참석한 미디어 관계자들에게도 스팀잇의 공신력을 높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커뮤니티 멤버들의 자비와 커뮤니티어카운트스팀으로 준비된 이번 밋업의 행사 비품 및 음식수준도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으로 정말 자랑스럽게 느낍니다.
특히 음식은 모두 사전에 커뮤니티멤버들이 준비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습니다. 아직은 커뮤니티자금이 부족한 관계로 케이터링서비스를 이용하기엔 부담이 있었지만 그 어떤 서비스회사 못지 않게 프로이상의 음식이 준비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정말 멤버님들 감사해요.
거기에다 이렇게 멋진 장소를 무료로 사용가능토록 해주신 우리회사 사장님께도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회사 너무 좋죠!!:-)
모든 멤버들이 단결해서 행사를 준비하였는데요. 아래 한장의 행사 최종진행서에 정말 우리들의 모든 노력과 준비가 함축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yoshiko @kinakomochi @rt395 @moromaro @shogo @fukako @miho @boxcarblue @sho-t @fusan @hidemi @kayoko @kuroneko @childcare @tokyowomanslife @crypto.hack모두 감사드립니다.
Meetup개시
오프닝 동영상과 함께 시작된 밋업은 네드씨의 공식 강연을 시작으로 첫 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유의 강연 스타일인 화이트보드를 이용해 스팀블록체인과 기능성에 대해 이야기한 네드씨.. 열정을 다해 설명하는 모습 보기좋았답니다.
이후 진행된 Q&A세션에서도 질문이 끊이지 않아 도중에 중단시키는 등 찾아와주신 분들의 관심도 상당했습니다.
이후 일본커뮤니티소개와 함께 네트워킹 타임이 시작되었는데요. 당초 예정인 9시를 훌쩍넘어 10시까지 즐겁고도 유익한 네트워킹 타임이 이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관계자분들과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답니다.
다시한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