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된장찌개
Non-GMO 콩, 국산 유기농 콩 전통된장, No 화학조미료, No 동물성 식품
유기농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만들어 봤어요. 밥 먹을 때 국을 먹는 것이 안 좋다고 하지만 된장찌개는 구수한 맛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어요. 된장찌개 하나 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밥과 된장찌개만 있어도 한 끼를 든든하게 잘 먹을 수 있어요.
*재료: 두부 1/3모, 표고버섯 2개, 새송이버섯 1/2, 대파 1/4대, 무 한 줌, 애호박, 1/4개, 양파 1/4개, 마른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양념: 된장 2.5큰술, 마늘 1/2작은술 (계량스푼 기준)
*버섯 채소수: 다시마, 양파껍질, 양파, 표고버섯, 무, 대파, 파뿌리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를 하고 나머지 채소와 두부, 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유기농 된장
버섯 채소수를 만들어 줍니다. 다시마, 양파껍질, 양파, 표고버섯, 무, 대파, 파뿌리를 넣고 40분 이상 끓여 줍니다.
다시마는 15분 정도 되었을 때 건져내도 됩니다. 멸치나 디포리를 넣고 국물을 내면 감칠맛이 나지만
깔끔한 된장 맛과 채식을 위해서 주로 채소수를 사용하여 된장찌개를 만들어요.
버섯채소수 다섯 국자(500ml)를 뚝배기에 담습니다.
무를 먼저 넣은 후 익혀 줍니다. (무 대신에 감자를 넣어 줘도 됩니다.)
된장 2큰술을 넣어서 끊여 줍니다.
마른 홍고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애호박, 양파를 넣어줍니다. 마른 홍고추를 넣어주면 깊은 매운맛이 납니다.
버섯과 채소들이 익어갈때쯤 두부를 넣어서 한소끔 끊여주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된장 1/2 큰술을 넣어서 잘 저은 후 불을 끕니다.
된장찌개를 오래 끊이면 된장의 영양파괴가 되어서 좋지 않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된장을 한번 더 넣은 후 불을 끄면 영양파괴가 덜 된 된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된장 고유의 맛이 나는 유기농 된장찌개 완성!
구수하고 든든한 된장찌개는 자주 만들어서 먹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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