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몸비'를 위한 '바닥신호등' 시범 운영 (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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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만들어 주신 @backjungmin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autokjk70 입니다.
어제는 전국적으로 눈과비,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미언님들 가정에 피해
는 없으신지요?

오늘 포스팅은 '스몸비(스마트폰+좀비)'의 교통사고를 막기위해 경찰청에서 '바닥신호등'을 정식보행자 신호장치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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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2013년 117건에서 지난해 177건으로 1.5배나 5년 사이에 증가 했답니다.

"기존의 신호등은 스마트폰에 빠진
보행자의 주의를 집중시키지 못하고 있다. 달라진 보행문화에 맞는 방식
으로신호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경창철관계자-


지난달 대구시 동대구역 환승센터 삼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고개를 떨구고 스마트폰을 보던 사람들의 눈이 커젔다는데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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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

바닥에 켜진 신호등 때문입니다.
일직선으로 된 신호등은 일반 보행자 신호등과 동시에 색이 바뀌어 '스마트폰 보행자'들은 고개를 들지 않고도 신호의 변경을 알 수 있답니다.

한달여간 대구시에서 시범 운영하며 관찰한 결과, 시민들이 신호를 준수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부터 대구광역시, 수원시, 양주시 지역에 신호등을 시범 운영 할 계획이랍니다.

시범운영을 통하여 효과가 입증되면 올 9월 쯤 정식 신호장치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로 네티즌의 의견도 다양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몸비
사고를 새로운 보행문화에 맞춘 '바닥신호등'이 막을 수 있을지 기대 해 봅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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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글을 적어주신 @dorothy.ki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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