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지난 3월 29일에 업뷰 언에 BNB체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STEEM 예치나 스팀파워 임대를 통해 BNB의 적립식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 업뷰 언을 통해 BNB 적립식 투자를 한지 이제 딱 1달 정도가 지났는데요. 이 시점에서 대략적인 수익률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현재 스팀 기반 보팅 서비스들은 보팅 배율이나 큐레이션 보상액 등을 비교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업뷰 언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수량 뿐만 아니라 가격 변동도 APY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입니다. (ETH, BNB와 같은 다른 토큰으로 받게 되기 때문)
대략적인 가격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구분 | 적립 수량 | 가격 | 환산가치 | APY |
---|---|---|---|---|
STEEM | 859.827 | $0.2062 | $177.29 | 14.83% |
BNB | 0.58235437 | $337.7 | $196.66 | 18.63% |
최근 바이낸스 런치패드와 런치풀이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런치패드 프로젝트들이 꽤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비트코인의 괴랄한 무빙 속에서도 BNB는 굳건한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TC, ETH, BNB와 같은 메이저 코인들은 가격 단가가 높아서 저렴한 알트들이나 특히 최근에 유행하는 밈 토큰들에 비해서는 뭔가 수량을 늘려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듭니다. (모이는 수량이 소수점이다보니 뭔가 모아도 모은 것 같지 않은..)
근데, 그러다보면 결국은 코인판에 몇 년 동안 있었다고 하면서 정작 BTC, ETH, BNB는 1개도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
업뷰 언을 통해 일부는 ETH, 일부는 BNB 그리고 또 일부는 BTC 등으로 메이저 코인들도 장기 관점에서 수량을 잘 늘려가시면 분명 훗날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믿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BTC 적립식 투자도 머지 않은 시기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