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망고 기르기에
도전 중입니다.
냠냠 맛있게 먹고 나오는
망고 씨앗들을
깨끗하게 씻어주고서는
적당한 용기에 담아준 채
물을 듬뿍
시간을 더해줍니다.
참고로 작년에
첫번째로 도전했던
하나의 아보카도 씨앗이
현재는 놀랍게도
이만큼이나 자라났답니다.
요즘들어 더 쑥쑥이에요~
(맨오른쪽 앞)
네개의 씨앗을 시도했었는데
안타깝게도
한녀석은 거무틱틱
약간 씨앗을 덜벗겨서인지
힘든 상태인 것 같아서
보내주었습니다..
나머지 세개의
망고씨앗은 신기방기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이제 적당히 때가 되었기에
물이 담긴 그릇에
새롭게 이사를 했어요.
얼마뒤에는 화분에도
심어줄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자라날까 했었는데
이제 첫번째 아보카도가
제법 줄기도
서서히 굵어지면서
존재감을 뿜뿜!
두번째 망고들도
나무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지금처럼 살아만 주었으면..
기운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