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teemKR] 10월 3주차 - 🌸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Hapy Feet' 캠페인 빅워크 걸음 기부

글 작성일: 2024년 10월 20일 (일)

안녕하세요. 요거트 @yoghurty 입니다. ^^

빅워크 10월 3주차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Hapy Feet 캠페인 에 참가하여
총 95,719 걸음을 기부하였습니다! ^^

Hapy Feet 캠페인은
2024년 10월 17일(목) ~ 11월 6일(수)까지
총 1억 걸음이 모이면 HF(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7천5백만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자립준비 청년이란?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자라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로 나와 자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을 뜻합니다.

보호가 종료되어 사회로 나오는 이들은 매년 약 2,0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가정위탁 또는 아동복지시설의 보호를 받다가 원가정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만 18세 이후 보호종료가 된 청년을 의미해요.
참고로 매년 2,000여 명이 보호종료되고 있어요.

지금은 자립준비청년이라고 부르지만, 기존에는 '보호종료아동' 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자립준비청년을 ‘보호종료아동’이라고 지칭했으나 자립의 주체로서의 의미를 강조하고 연령대를 고려하여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독립을 앞둔 이들 자립준비청년들의 70% 이상은 독립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으며, 그 두려움의 원인은 생활비와 주거비에 대한 부분이 크다고 합니다.

주거와 생활에 대한 불안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주거 안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므로,
이번에 참가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Hapy Feet' 캠페인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이
만18세(혹은 24세)가 되어 사회에 나가기 전에
더 이상 독립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홀로 서기 할 수 있는 역량을 잘 갖출 수 있도록
보호시설의 프로그램이 충분히 잘 갖추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립준비청년들의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에
저의 걸음 기부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