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ungdeuk 입니다.
오늘은 여행에 대해서 최근 트렌드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제 코로나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제재가 없어지거나 간편화 됨에 따라서 2년6개월 만에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시기가 왔습니다.
올해 6월의 출국자 수가 코로나가 시작 된 이후로 100만명이 넘으며 최대치를 기록 했다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과연 지금 어디로 가야 할까요?
지금 부터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와 현재 업계에서의 상황을 보고 듣고 말씀드리는 글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 주위에도 여름 여행이라는 단어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벌써 예약을 했다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그런데 사실 현재의 상황상 갈 수는 있지만 그 조건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하늘을 뚫고 우주로 가고 있는 유류비, 그리고 다시금 재유행이라는 단어가 들려오는 코로나.
코로나 문제는 이제는 피할 수 없다면, 가장 큰 문제는 유류비 입니다.
벌써부터 8월달의 유류비를 예상하는 신문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뉴욕을 가려하면 8월달에 티켓을 구매 할 경우 항공비는 50만원이지만 유류세가 85만원이 붙게 되는
배보다 배꼽이 더크게 될거란 예상이 많습니다.
그럼 이번 여름. 어디를 선택해야할까요?
베트남!
그 이유는
베트남 정부에서 베트남 입국시에 기존에 제출해야했던 PCR 검사나 신속항원 결과를 낼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물론 한국에 다시 돌아오실 때는 필요하오나 여행을 위해서 해당 국가에서 시간을 버릴 필요가 없다는 부분은 큰 메리트가 있는 부분입니다.베트남은 지리적 위치가 한국에서 가기엔 거리상으로 가까운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그말인 즉슨 한국의 저비용항공사들은 멀리 갈 수 있는 대형 항공기가 없기에, 비행거리가 가능한 정부의 코로나로 인한 입국조건에 제약이
없는 나라를 선택을 먼저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항공사들이 베트남의 여러 도시들을 1차적으로 항공편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또한 여러 항공사들이 있기에 한국으로의 운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공급은 여행을 하시려는 손님들에겐 항공사간의 경쟁으로 운임이 저렴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 항공사와 여행사와의 좌석에 대한 공급 문제입니다.
여행사는 그동안 너무나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므로 이제는 손해를 보는 행선지를 적극 홍보해서 팔지 않으려 합니다.
그렇다면 베트남이 한국인이 가기에 너무나 좋은 조건인데 본인들도 어느정도 좌석을 확보해서 판매를 시작합니다.
항공사마다 여행사에 공급하여 주는 좌석에 대한 방식은 각자의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베트남의 경우 항공사들이 여행사에게 하드블럭 형태로 공급을 많이 하였다 합니다.
하드블럭 형태는 좌석을 여행사에 배정해주고 판매를 하게 하는 방식이나, 만약 배정받은 좌석을 다 팔지 못하였을 경우
팔지못한 좌석의 금액은 여행사가 고스란히 항공사에 부담해야합니다.
과공급이 일어나고 여행자들이 아직은 그래도 2019년 만큼 돌아오지 못한 상황에서, 항공사는 손해를 보지 않으려하고
여행사는 조금이라도 더받아서 팔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떨까요? 아무리 잘된다 하더라도 몇십개의 여행사들과
많은 항공사들이 동시다발로 쏟아 내면, 결국 과잉경쟁으로 여행사들은 판매가 어려워 집니다.
그러면 여행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00석을 받아와서 90석만 판매가 되었고 10석을 판매하지 못하였다하면
10석에 대한 비용부담은 고스란히 여행사가 안아야 합니다. 한좌석당 50만원이라 한다면 500만원이 아무것도 안하고
항공사에 부담해야하는 비용이죠. 그러면 그 손해보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여행사는 원가가 50만원짜리 좌석을
시장에는 25만원에라도 판매를 하는것이지요. 그래야 500만원 부담이 250만원으로 줄어들겠죠.
이러한 하드블럭을 판매가 다 되지 못하여 나오는 항공권이 지금 베트남에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논리는 뒤로 두고, 이제 과연 어떤 표를 봐야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패키지 상품은 현지에서 이동은 편리하나 모든 여정을 같이 소화해야함으로 자유도가 낮습니다.
패키지 상품은 저렴한 만큼 현지에서 쇼핑과 같은 옵션일정이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어텔 상품을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말그대로 항공권+호텔만 예약을 하는 상품들입니다.
하노이/다낭/푸꾸옥/나트랑 과 같은 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다낭/푸꾸옥/나트랑이 굉장히 싸게 잘 나옵니다.
제가 여러 여행사들을 둘러보니 인당 29만원~69만원 정도 까지 가격이 형성되있습니다.그렇다면 29만원짜리는 왜 저렴한가?
1)항공스케쥴 : 보통 저녁늦게 출발 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은 아침에 도착 과 같은 여정이 많습니다.
결국 일정이 짧아서 사람들이 잘선택하지 않는 시간대의 항공편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지금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저비용 항공사보다는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가 더욱 저렴히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2)숙소 : 보통 잠만 잘 수 있는 우리나라 모텔 수준의 숙소가 될수 있습니다.
정말 저렴하게 신경쓰지 않고 잠만 주무실 분이시면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하지만 가족들과 가시거나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베트남이 현재의 가격이라면 코로나시대 이전으 2019년도 수준보다 저렴한 상태여서 추천드릴만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곧 7월 중순이후에 각 항공사들이 노선들을 대거 복항하면 또 다른 핫한 여행지가 생기겠지요.
여행을 결심한시점에 약간의 뉴스 검색을 하시면 어느 항공사가 노선들을 대거 늘릴지를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거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