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aving 일기 #101
No. 100
2024. 06. 16 (일) | Written by @dorian-lee
I have
노을을 보며 산책하는 여유
I feel
요즘에는 해가 길어서 퇴근을 해도 여전히 하늘은 밝다. 해가 지고 있어서 서쪽을 향하여 걸으면 저녁 노을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붉은 하늘을 보며 퇴근겸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운좋게 퇴근, 산책, 노을이 모두 겹쳤다. 그냥 집에 가는 길이 아니라 아름다운 장면을 보며 산책하는 여유라고 느껴졌다. 낮이 긴 기간에는 이런 여유를 종종 가지고 싶다. 그런 여유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순간이었다.
지난 Havin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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