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카페'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세상의 행복은 엄마들에게 달려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중심은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파워를 위임하려고 합니다.
5만 스팀파워 정도를 위임하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떨어져서 그 정도로 많은 보상이 찍히지 않겠지만 저의 정성입니다.
by @oldstone
지난 주말 아빠와 아이들이 즐겁게 웃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순간들이 내게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일입니다.
그 가운데 때로는 경이로움이, 두려움이, 설레임이,
감동이, 때로는 슬픔이 우리와 함께 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과 조언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며 누군가의 격려의 말 한마디가 머리까지 차 오른 버거움을 한번에 무너뜨리며 다시 힘차게 뻗어나갈 힘이 되어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더 행복한 순간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전 이제 행복한 엄마가 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엄마의 카페'의 멤버 모두가 행복으로 가는 발걸음을 떼었으면 좋겠습니다.
1.'엄마의 카페'는 원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들의 수다마당이, 아빠들의 팔불출 마당이 되어도 좋고, 아이를 키워 본 부모들의 조언 마당이나 추억마당이 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스티밋에는 엄마의 카페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 양질의 도서 추천- @bree1042
- 아이들의 영어교육 조언 -@gungho
- 조부모님들의 전통육아법/조언-@veronicalee, @cjsdns, @oldstone
- 삼촌, 이모들의 선물 이벤트 지원-@fur2002ks
2.'엄마의 카페'에서는 서로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누군가와 비교하는 순간 그건 행복이 아닌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특히 스티밋에서는 보상제도가 있기 때문에 글 보상액이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아이 키우는 모습이 나를 절망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건 제 경험담이에요. 젊은 엄마들 틈에서 왠지 마흔맘인 난 뭔가가 부족한 듯 느껴졌거든요. 남들은 잘 하고 있는데 나만 무언가 부족한 것 같은 상실감.. 남들은 더많이 가진 것 같은데, 난 지금까지 뭐 하면 살았지..뭐 그런거요~^^)
3.아무리 바빠도 당분간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른 어마, 아빠들의 포스팅은 꼭 읽고 응원의 댓글을 달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4.마지막으로 이건 진짜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스티밋 '엄마의 카페'가 글로벌하게 유명해져서 육아에 관심 있는 전세계 각국의 엄마, 아빠들이 모여 서로의 육아법에 대해 공유하고, 아이용품을 교환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친구도 만들어주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의 카페 커뮤니티 멤버들이 영어도 쓰고, 중국어도 쓰고, 일어도 쓰는 그날까지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첫발걸음이 완전하진 않겠지만 질 좋은 커뮤니티로 조금씩 발전해 나가서 좋은 이벤트도 하고, @oldstone님께서 지원해 주시는 스팀파워를 종자돈 삼아 스티밋에서 아이들 생일 때 선물도 사주고, 아이가 태어나면 기저귀라도 보내줄 수 있었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oldstone님께 건의하고 싶으신 이야기나 엄마의 카페 운영에 대해 하실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도 좋고 포스팅도 좋아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으고 싶네요.
관련 포스팅 해주신 분은 얼마 안되긴 하지만, 풀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