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아래에 있어요 :)
アンニョンハセヨ@sleepcatです。
今までの話。
[JP/KR] ハワイ旅行 (1) 冗談のハワイが本当の旅行になってしまった。 / 하와이여행 (1) 농담으로 던진 하와이가 현실이 되어버렸다.
[JP/KR] ハワイ旅行 1日目 (2) バラエティー番組でもないのにアクシデントが止まらない。 / 하와이여행 (2) 시트콤도 아닌데 시트콤같은 상황만 일어나는 아침
運転しながら食べながらなんとかたどり着きました。
クアロアランチ。
ついたら、雨が降ったりやんだりして、やっぱり雨男はハワイでも活躍します。
風景を味わう時間もなく、すぐにATV-TOURに向かいます。
雨のせいで道がドロドロ…。
でもATVを楽しむには問題ないようです。
ATVのチケットを受け取り、安全教育を受けます。
安全教育といっても、大した内容ではなく、簡単な操作方法や危険な行動をしないように注意する内容でした。
あと、多国語にも対応していて、日本語のVIDEOを先にPLAYしてたので、
それを聞こうと思ったら、家内に怒られて大人しく、韓国語を聞くことに。
元々はヘルメットだけ着用して、ATVに乗るんだそうですが、
雨の恐れがあるので、ポンチョ雨具用意してくれます。
一列になって運転します。
基本的にはバイクと似た感じで右にアクセルボタンがあって、
両方にブレーキがあります。
乗りながら写真撮るのはご遠慮くださいと言われていたので、途中の写真はないんですが、免許ない、運転経歴のない方でも十分コントロールできます。
(ペーパードライバーの家内も問題なく、運転出来ました。)
1時間コースは1回だけ、このあたりに止まって写真を撮ってくれます。
ジャンプショットと普通の写真、ジュラシック・パークの恐竜のハンドパペットを使って、恐竜に追われる写真と動画を撮ってくれます。(もちろん自分のカメラやケータイで...)
それにしても奇麗ですね。クアロアランチ。曇っていても、この風景は実物で見ないと伝わらないかもしれません。まるで絵が動いているようなこの風景。
あと、2時間コースとの違いを聞いてみると、もっと長くクアロアランチを楽しめるよとか言われてましたが、全く英語通じらなかったので、わかりません。
あっという間に1時間が過ぎてクアロアランチのATV-TOURが終わりました。
雨が降ったりやんだりしていたので、元々はdole農場に行こうと思ったのですが、そのまま海を見ながら適当に北の海岸まで行くことに。
フランコがある海辺は奇麗で人も少ないところを見つけて、車から降りようと思ったら、雨が降り始めてちょっと車の中で休憩。
それにしても静かできれいなところですね。唖然と口を開けて「うわー奇麗だな」って言ってしまいます。
雨がやんで外に出たら、
虹が!うわあぁぁああわてて撮った写真がこれしかありません。すみません。( )
近所の住民だと思われる人に聞いたところ、こっちではそんなに珍しくない光景で、ハワイは虹の国ともいわれるようですね。
30分余り虹がなくなるまでぼーっとしていたら、なにか食べたくなりましたので、また北に向かいます。
北に行くところ、右側にハングルの文字が出てきたので、おや?と思ったら
「海老、カルビ」と書かれていたので、止まります。
フードトラックが集まっていて、海老とカルビと書かれていたから、それを食べようとまずは海老を注文して、カルビを買おうと歩いていたら、
猫に目をとられて、その横の店に行ってしまうます。
ハワイのローカル住民にしか見えない主人がいるところで適当におすすめされた
名前もよくわからないものを注文します。
チキンと牛肉が入ったところまでは聞きましたが、英語全然通じらないので適当にそれ美味しい?オンリイットハワイ?とか言ってOKしたので、あとは神に祈るのみです。
まずは、ご飯を乗せて、その上に焼いたチキンと焼いた牛肉をオイスターソースみたいなものにいれ、ソース漬のような状態にさせてご飯の上に乗せます...。その後、そのソースを肉の上に少しかけます。
終わり。
はい...12ドル。
いや...これだけだとハワイで商売したい気分になりますけど。美味しくなければ横に同じ店出すからっていう表情でサンキューを言って店を出ました。
こんな状態だと、海老にかけるしかない。猫を追いかけるのじゃなかったとか考えながら海老料理を取りに行きます。
海老はデコレーションがはっきりしています。バターとニンニクの香りが朝からスパムムスビしか食べてない二人の鼻を刺激します。
両方とも味は濃い。
海老はバターの油っこい味をニンニクがきちんと抑えていて、レモンをちょっとした酸味がすっきりさせます。
反面、チキンと牛肉はやわらかい肉にピッタリなソースが一体になって...お水を呼びます...おじいさん。これどう見てもソース入れすぎだよ。おいしいけどソースまみれだけじゃ困る...。
予定には入ってなかったのですが、アイスコーヒーをビックサイズで買うしかなかったです。(ソース入れすぎ!!! T_T)
カフェインが不足になったので、続きは後で...や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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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leepcat 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
[JP/KR] ハワイ旅行 (1) 冗談のハワイが本当の旅行になってしまった。 / 하와이여행 (1) 농담으로 던진 하와이가 현실이 되어버렸다.
[JP/KR] ハワイ旅行 1日目 (2) バラエティー番組でもないのにアクシデントが止まらない。 / 하와이여행 (2) 시트콤도 아닌데 시트콤같은 상황만 일어나는 아침
운전하다 밥먹다 하다보니 쿠알로아렌치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비가 오다 말다 하네요. 역시 비를 몰고다니는 남자는 하와이에서도 어김없이 활약을 멈추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왜 비가 오죠? ㅠㅠ)
도착한 시간이 너무 늦다보니 풍경을 만끽은 무슨 ATV-TOUR 하러 갑니다.
비가와서 바닥은 질척질척... 신발 다 버리게 생겼네요 :(
하지만, ATV 투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ATV티켓을 받아서 제출하고,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안전교육이라고 하긴 하는데.. 별 내용없어요. 그냥 조작법이랑 위험한짓 하지마라 정도만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무려 이것도 투어금액에 포함되니 열심히 들어줍시다.)
그리고 일본어 안전교육 비디오를 먼저 틀어주길래 그쪽으로 가다가 아내님에게 한소리 들었기 때문에 착한 아이는 한국어를 듣습니다. (충성충성)
원래는 헬멧만 쓰고 타는 듯한데, 비가 올지도 모르니 판초우의를 입으라고 하는군요. 하필이면 왜 이런 무늬냐.. (해군이라 입어본적 없음)
일렬로 운전. 선두는 직원이 매의 눈으로 딴짓하는지 감시합니다. (교육비디오에 도중에 종료 할 쑤 있습니다. 라고 하는 단어가 웃겼....)
운전법은 오토바이랑 비슷한데, 악셀버튼이 우측에 있고 브레이크는 자전거마냥 잡는 브레이크 입니다.
타면서 사진은 찍지말라고 해서 도중에 찍은 사진은 없긴 하지만.. 면허없는 사람도 충분히 탈 수 있는 수준이니 참고하세요. (장농면허인 제 아내도 재밌게 탔다고 합니다.)
1시간 코스는 딱 한군데에만 잠시 서서 사진을 찍고/찍어줍니다.
점프샷이랑 걍 서있는거, 그리고 주라기공원... 때문에 그런지 손에 공룡인형을 쓰고 공룡한테 쫓기는 듯한 사진이랑 동영상을 찍어줍니다. (파는거 아니고 걍 자기꺼 주면 알아서 찍어주네요. 비싼값을 하는구나...)
경치는 구름이 껴도 이쁘더군요. 이게 실물로 볼때랑 역시 사진으로 볼때랑은 확실히 달라요. (아닙니다 제 사진실력이 부족한겁니다.)
무슨 그림이 뙇 하고 앞에 박혀있는 것 같더군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2시간 코스랑 뭐가 다르냐고 안되는 영어로 물어보니 아주 사무적으로 "더 기일게 쿠알로아렌치를 즐길 수 있어~" 라고 하더군요. 음...그 앞뒤에 뭐라고 했는데 못알아먹은 거겠죠..
그리고 다시 ATV를 몰아서 처음 출발한 장소로 돌아와서 ATV-TOUR를 마쳤습니다.
원래는 비가 안오면, DOLE농장가서 파인애플을 보려고 했는데.. 비가 오다가 말다가 너무 애매해서 그냥 북쪽해안으로 운전하면서 상태를 보는걸로.
그리고 운전하다가 그네가 있는 이쁜 해변을 발견해서, 차를 대충 대놓고 내려봅....아니 비가 와서 휴식.
한 10분정도 지나니 다시 비가 멈추더군요. 조용하니 사람도 적고 그야말로 입이 자연스레 "와..이쁘다.." 라는 말이 나와버리는 그런 풍경들입니다.
그리고, 멈춘 비를 확인하고 차에서 내렸더니이...
무지개님께서 오셨습니다. 얼쑤. (예전에 사진 재탕)
앞을 지나가던 주민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사진을 찍어주길래 무지개 자주보냐고 했더니 여기서는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다면서 하와이가 무지개주라는 이명이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몰랐던 사실을 알아서 기쁩니다.
30분 정도 무지개가 다 없어질때 까지 멍- 때리고 무지개를 쳐다봤더니, 배고파져서 다시 차를 타고 북으로 갑니다.
북쪽 해안으로 가는 도중에 오른쪽에 왠 한글이 갑툭튀해서 봤더니
"새우 갈비" 라고 써있길래 배고프니 저거나 먹을까 하고 세웠습니다.
푸드트럭이 5개정도 모여있는 곳이었습니다.
새우랑 갈비를 보고 들어왔으니 새우랑 갈비를 먹어볼까 하고 가까운 새우집(사진에 써있던 집이 아님)에서 모를때는 가장 위에있는거 시켜라 라는 지론에 입각하여 몰라 새우줘를 외치고, 한글이 써있는 갈비를 찾아 떠납니다...
는 고양이한테 눈이 팔려서 고양이가 점지해준(?) 옆집으로.
하와이 원주민으로 보이는 아재가 있길래 그럼 여기서 먹지 뭐. 하고 뭐가 맛있어? 추천좀ㄳㄳ 를 했더니 뭔지 모를 영어로 뭐라뭐라 하길래 그...그럼 그거줘. 라고 말합니다.
분명 치킨이랑 비프- 까진 들었는데 영어를 잘 못하니 온리하와이? 온리잇히어? 따위 말도안되는 영어를 꺼내서 주문을 해봅니다. 주문했으니까 그냥 이제는 맛없어도 먹어야합니다.
아재는 능숙한 솜씨로 밥을 그릇에 얹고, 구운치킨과 구운소고기를 우스터 소스로 추정되는 액체에 담궜다가 밥위에다가 얹습니다. 뭔가 좀 위험한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아재는 그래 이게 하와이 맛이지 하는 손놀림으로 문제의 액체로 국자를 가져가서는 크게 한국자를 퍼서 밥위에 끼얹습니다.
끗.
응 12불이야 맛있어 이거.
잠깐.. 이거 이리 장사하기 쉬운건가? 싶을 정도인데요.. 레알 맛없으면 옆에다가 똑같은거 파는 가게 내버릴테다 라는 표정을 숨기고, 땡큐~ 하고 나옵니다.
으 제발 이거 영 쌔한데... 라고 생각하면서 새우 새우님만을 믿을 수 밖에 없다. 망할 고양이놈.. 고양이를 따라가는게 아니었는데.. 혼자서 속으로 궁시렁 거리면서 먹을 자리로 갑니다.
새우는 데코레이션부터 착실하네요. 버터와 마늘의 하모니가 꼴랑 스팸무스비 따위 만 먹은 두 불쌍한 거지들의 코를 자극합니다.
둘다 맛이 강려크 합니다.
그래도 새우는 버터의 느끼-한 맛을 마늘이 꽉 붙들어매고, 거기에 레몬이 살짝쿵 들어가서 시큼한 맛이 나는게 아주 깔끔한데..
문제의 그것은 부드러운 치킨이랑 소고기가 완벽하게 소스와 일체화 되어서.... 물! 물을 부릅니다. 아재요... 이거 소스너무 넣었다고... 맛은 있는데, 이거 소스범벅하는거 이건 아니야...
물을 찾는 하이에나도 아니고 다른 음료수들은 다 또, 설텅범벅일테니 예정에 없는 카페인충전을 시행합니다...(아재요 소스자비좀요..)
카페인이 부족해서..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