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사진 없는 밋밋한? '여성 스티미안' 밋업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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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 얻은 기념으루다~~~ 밋밋하지만 지난 ‘여성 스티미안’ 밋업 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지난 주말 시작부터 사연 많았던 ‘여성 스티미안’ 들의 만남, 다른 어떤 만남보다 더욱 두근두근 했답니다. 아직도 뉴비티가 곳 곳에 숭숭 박혀있고 나이 개수로 보면 타의추종을 불허 하니 혹시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염려하면서 조바심 내며 가다리다 토요일을 맞았답니다.

하필 그날 일산 근처 백석이라는 곳에서 작은 행사가 있어 마포에서 시작된 일정을 부지런히 소화 해내면서 약속 장소에 이르렀지만 가는 길까지 전철을 거꾸로 타 해매지 않나, ‘대곡’이라는 역에서는 3호선으로 갈아 탄다는게 아예 밖으로 나갔다가 구제의 길을 못 찾아 다시 요금을 지불하는 등 허둥대는 모습에 기막혀 했던 그런 비밀도 만들었답니다.

먼저 도착해 나름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홀로 혹은 둘 셋씩 짝지어 나타나기 시작한 여성 스티미안들 언제 만났다고 “00님?” “어머 00님?” 말이 떨어지자 마자
까르르르르르르르 ........ 하나같이 앞으로 보아도 뒤로 보아도 ‘열정 덩어리’였습니다.
참석 약속을 했던 분들이 다 모이면서,

  • 천천히 공통 주제를 찾고, 순서에 따라 정식으로 한분씩 소개를 하고 이어 준비한 일정을 만들어 가는 모습에서 나름 깔끔 난 ‘질서’를 보여주며,
  • 특히 조금이라도 짐 될 일이면 먼저 선뜻 나서는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여 주었으며,
  • 나이가 무색하게 단박에 그 벽을 깨버리는 ‘배려’와 ‘너그러움’을 찐하게 표하며,
  • 이미 실생활에서 멀리 떠나보냈음직한 그 넘의 ‘영어’를 어찌 어찌 하나 둘씩 꺼내들고 붙잡아 낯선 터키 동생 스티미안 들에게 조금치도 어색하지 않게 ‘실력’과 ‘배려’를 보여 주었고,
  • 어쩜 주말 그 긴 시간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선언하여 오히려 ‘스팀잇’을 보호받게 하고,
  • 누구나 할 것 없이 ‘스팀잇’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은 과히 하늘을 찔렀습니다.

새로운 날을 약속하고, 서로의 따뜻함이 오래토록 잘 간직될 수 있도록 아끼는 마음을 그날 이후 지금까지 서로에게 전하는 광경을 목격하면서 잠시 후기로 나눠봤습니다.

** 아마도 몇 차례 후기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혹시 함께 한 소식을 정리한 @romi님의 후기에서 옮겨다 심습니다 **

♡ 함께하신 분들 후기도 함께 구경해 보아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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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eemikyung Posting
@leemikyung/37tvwm

2.@ramengirl Posting
@ramengirl/ramengirl-magazine-vol-4-10-and-srt-10-and-srt-or-ramengirl

3.@hjk96 Posting
@hjk96/myn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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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은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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