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s Scribble]통통 튀는 배우, Audrey Tautou

안녕하세요!
앤홍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Audrey Tautou입니다!
계속 너무 고전적이고 60년대의 미국 헐리우드 배우들만 다룬것 같아서,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프랑스 국민 여배우! Audrey Tautou를 그려봤어요.

오드리 토투는 이미 영화 “아밀리에”(2001)로 유명하죠.
다들 한번 쯤은 짧은 단발의 아밀리에 포스터를 보셨을 것 같은데..!
그 영화 이후에 아밀리에 스타일의 뱅과 단발이 유행했다고도... (확인 불가능)

오드리 토투는 실제로 헵번을 너무 좋아했던 부모님이 그녀에게 붙여준 이름이라고 하네요!
(저도 뱃속에 아가의 이름을 아직 못정해서 밤마다 남편이랑 누워서 어떤 이름으로 지어줄까 고민하는데.. 저희가 둘다 좋아하는 여배우로.. 지어보자고 할까요..크크)
실제로 토투가 햅번과 닮긴 했지만, 워낙 각기 개성이 다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는 토투가 더 통통 튀는 느낌(?)이 있네요!

저는 영화 “아밀리에”보다는 “코코샤넬”(2009)영화에서 나왔던 게 더 인상 깊긴 했어요.
개인적으로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보다 더 예쁘지만,
자기만의 연기 스타일로 너무 잘 소화해서 감탄하면서 봤던 영화.. 강추!!!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은 특히나 영화“Yves Saint Laurent”(2014)와 “Coco Before Chanel”(2009) 꼭 보세요.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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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린 그림에서의 오드리 토투는 짧은 머리도 너무나 발랄하게 소화하는 것 같아요.

밑에는 스케치와 사진에서 추려낸 색들 조합한 과정이구요!

IMG_287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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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애정하는 배우를 그려서 그런지, 그리는 내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오드리 토투의 영화들이 기대되네요 :)

담번에는 또 누구를 그려볼지 레퍼런스를 좀 찾아봐야겠네요. 헤헤

좋은 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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