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ration for @Creativecrypto "Blockchain Superstitions" // 크리에이티브크립토 매거진 일러스트

sss22.png

여러분의 친절하지만 슬픈 이웃, 당근케이크입니다.

오늘의 그림은 블록체인에 관련된 미신과 뭔가 사토시 신전...
그리고 그 외의 무시무시한것들에 대한 그림입니다.
크리에이티브 크립토에서 어떤 이상한 글을 쓰려고 이런 그림을 요청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세히 알려고 하면 큰일이 날수도 있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사토시 신전? 무슨 말인가 싶은 분들도 있을겁니다.

https://steemitimages.com/0x0/https://ipfs.busy.org/ipfs/Qma95t6ouqGHS2yRAPJEtgDErDAQEyWwBVmwXtUKjVPeWK

이런겁니다.
동양의 기복신앙과 오컬트가 혼합된 끔찍한 혼종이죠.

Q: 저기에 비탈릭이랑 사토시 사진 대신 네드 사진을 넣으면 스팀이 떡상하지 않을까요?!?!ㅎㅎㅎ
A: 아뇨,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그린 그림의 모티브는 몇년 전 할로윈, 미국 어딘가에서 벌어진 밥 로스 소환 의식이었습니다.

312201420403.jpg

실제로 소환의식이 성공했는지 어쨌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마법진이 완벽한 원이 아닌게 좀 마음에 걸립니다.)
올해 할로윈에 저도 한번 시도해보고, 결과를 보고해드리겠습니다.
아무도 없는 공터에 새벽 3시에
연장과 밥로스의 사진을 가지고 말이죠.....

(혹시 할로윈에 캘리포니아에서 사유지 침입으로 경찰에 체포된 동양인에 관한 뉴스가 나온다면, 아마도 저 맞을겁니다.)

아래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완성된 그림입니다.

sss.png

sss33.png

죽은 나카모토 사토시를 예토전생!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니면 진짜 일본인이 맞는건지도 미스테리인 비트코인의 아버지 Na카모토 사toshi...
비트코인은 생각해보면 태생부터가 뭔가 미스테리한 존재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정말 존재하는걸까??

나카모토 사토시는 진짜 존재하는 사람일까?

죽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죽은게 아니라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살아있는거 아닐까?

비트코인은 언제 $10,000이 될까?

영원히 그 날은 오지 않는게 아닐까?

내가 사는건 왜 다 떡락할까???

난 왜 CET를 사지 않았을까??

여러 의문점을 남긴채... 전 다음에 또 이상한 포스팅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나중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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