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의 재해석으로 인어공주 이야기를
선정하신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인어공주 이야기를 선정한 이유는
어릴때부터 인어공주의 이야기가 가슴이 아팠습니다.
사랑때문에 자신이 물거품이 된 인어 ㅠㅠ
이런 비극적인 결말은 정말 싫어요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됩니다.
순간의 선택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하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만큼
소중하고 의미있는것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을 위해
내 목숨마저 바치는것이 현실적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멋진 왕자님을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죠.
하지만 이루어 질수없는 사랑을 꿈꾸기보다는
한 인간으로써 내 삶을 아름답게 꾸미며
당당한 삶을 선택하겠어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우먼파워를 실감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영역에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가는 여자들이 많아진거죠.
이루지 못할 사랑을 선택하는 것보다는
여자로써의 당당한 삶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