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 돈없는 여자의 셀프인테리어 이야기

이번이야기는 제가 한동안 airbnb를 운영한적이있는데 

돈은없고 방은 꾸며야했을대 이야기입니다.

원래방은 이렇게 생겼엇어요 . 너무나 심심한 방..

 별것없이 밋밋한 이곳을
저와 도자기공방 사장님 정사장님의 도움으로
갬생 공간으로 재 탄생했어요

재료: 마카 (처음에 비싼거 썻는데 그러지마세요 문방구에 800원짜리가 더 좋음) 

 저희는 열대아를 좋아해요
열대식물 대환장 파티를 열겠어요 

 다할쯤 마지막엔 마카가 다닳아서
저렇게 희미하게 밖에 안됬어요 ㅠㅠㅠ 

 이쪽 벽도 희미희미
차라리 마카가 부족하면 그날은 작업을 그만해야되는게 나은것같아요
이미 그려진곳을 진하게 두번씩 그리는데 더 time consuming 이 큰것같아요

 창문쪽 벽은 그래도 이렇게 진하게 잘나왔어요 

 이곳은 정글입니다 우끼끼끼 

 창문은 다이소에서 사온 붙이는 블라인드 5000원짜지를
길이에 맞게 2개를 이용해 붙혀주세요 

 윗면이 접착식인데 떨어지갈까봐 저는
금색압정을 이용해 포인트겸
고정겸
겸사겸사 쾅쾅 박아 넣어놧어요 ㅋㅋㅋ 

 밑부분에는 고정 찍찍이가 있어요 너무 혼자 나풀거리지않게 고정해줍니다

 해가 질때까지 4시간 정도 그린것같아요 첫 날에만 !

 두번째날 와서 저기 덜 마무리된곳에 덧칠을햇어요
덧칠이 더 오래걸리고 힘들엇다는 사실...
이제는 깨달앗으니... 한번에 마카를 많이많이사서 !! 할꺼에요 !! 

 아직 정리는 덜됬지만 뭐야뭐야
벌써 너무 이쁜거
뭐야 뭐야 

 아련보스 방이 될것같은 느낌
뭐야뭐야 

 둘째날 와서 2시간 동안 덧칠을 했어요
그리다 지친다 정말 ㅋㅋ
그림전쟁 혼또니 ! 

 그렇게 다 같이 진해진 침대쪽 벽!
야호! 드디어! 이것은 인간승리다

 이번 재료 값을 볼까요 ?

유성매직 800원짜리 3개 : 2400원
세맨 벽돌 700원 3개 :2100원
시간 : 7시간 풀타임 드로잉

총: 4500원입니다!

소품 정보
거울: 중고 가구 시장에서 발품팔아서 1만원 샀어요
자개 거울 !
병: 집에 옛날부터 굴러다니던 금복주 명절때 마시는거 버리지마세요 ㅋㅋ
나무가지 : 집앞에서 주어다 락카칠

돈없는 여자의 집꾸미기 1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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