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rt리뷰] Welcome. (@yunasidy) 에 대한 리뷰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솔입니다.

[총상금 50sbd] 리뷰하고 보팅받자! 이벤트를 통해서 더 많은 작가분들과 멋진 작품들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soyo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제가 리뷰를 하는 작품은 @yunasidy님의 Welcome이라는 작품입니다.
(포스팅 링크 입니다. Wel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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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에 있는 호텔 느낌을 첨가한 초콜릿으로 만든 가게 입니다.

평소 유나님은 소녀들과 독특한 상황 및 주제를 상당히 귀엽고 톡톡 튀는 그림으로 그려주시고 있습니다. 독특한 상황을 주제로 2~3장의 그림을 그리시는데 그림마다 다른 색채를 강조하셔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내시는 것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림들이 저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또한 유나님이 사용하시는 색감과 그림체는 귀엽고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입니다. 항상 유나님이 그려주시는 그림을 아빠미소를 지으면서 감상하다가 댓글을 달게 되더군요.

이 Welcome이라는 작품은 저의 상상력을 아주 기분좋게 자극한 작품입니다.
저는 동화를 재구성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뻔한 이야기이지만 재구성이 되면서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더군요. (실제로 동화를 재구성하여서 만들어진 드라마들을 추천하는 포스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이 Welcome이라는 작품을 보았을 때 '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동화가 생각났습니다. 만약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마녀가 지금세상에도 존재한다면 이러한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호텔을 짓고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상상이 되더군요. 그리고 저 그림에서의 소녀의 모습으로 유혹을 한다면 그 누구도 의심하지않고 호텔로 들어가서 초콜릿을 먹다가 마녀에게 잡힐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귀여운 인형들이 마녀의 수족이 되어 움직이는 모습도 상상을 해보았구요.
Welcome이라는 작품 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저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아직 유나님의 블로그를 안가보신분들은 꼭 한번 찾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 준 유나님에게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저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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