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에 이 책 표지를 보고
2014년 경에 이 책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감기 몸살까지 겹쳐서;;;
누워서 끙끙 거리면서 읽은 책!
제목이 타나타노트 (타노스 Death)가 등장하는 건가?
죽음을 주제로 한 책인가 하면서
바로 빠져 들어가 버렸습니다.
1권에서는 죽음의 세계를 탐험 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졌지만
죽음의 세계가 점차 알려지게 되면서 책의 흡입력도 줄어 들어버렸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어릴 때 본 영화 Flatliners ( 유혹의 선, 1990년)를 연상케 하는 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종교, 죽음 등을
소설적으로 펼쳐 놓은 책이라서
흥미진진하게 읽게 되었습니다.
이미 모두 너무 너무 잘 아시겠지만
개미와 뇌를 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입니다.
물론 후편을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후편 천사들의 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