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아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됩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leesongyi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린아입니다.
저는 보팅 받은 스팀 달러로 보육원에 거주하는 3명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보팅 해주시는 분들, 다양한 방면에서 저를 지원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구세군 서울 후생원으로부터 한 통의 초대 문자를 받았습니다 ^^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성장하고 있으니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고 하시네요!
스팀잇을 알게 돼서 지속적으로 후원도 하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는 건 저에게 너무 큰 행복이네요~
일하는 곳이 평택이라 하루 월차를 써야 할 것 같지만 보팅 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꼭 참석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오겠습니다~
얼마 전. 친구와 함께 아이들을 보고 왔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한 친구이지만 아이들을 정말 예뻐해주고 사랑해준답니다.
성격만 안 더러웠어도 일등 신붓감인데!
이 나이 먹도록 싱글인 이유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자폭!!ㅋㅋㅋㅋ)
@roychoi 님이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씀해주셔서 부장님과 조율 중입니다.
스팀잇 마크가 뙇!!!!박힌 트리를 선물해드리고 싶습니다.
(조율 중이라고 말했지만...바쁘셔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전화도 안 받으시고 ㅡ,, ㅡ)
현재까지 사용금액은 36만원 남은 잔액은
1,106,257원입니다.
이 돈은 매달 9만 원씩 디딤 씨앗 통장으로 이체 됩니다.
이 통장은 나라에서 지정을 해 둔 통장으로 법적으로 아이들이 보육원을 나갈 때 무조건 정착비로 사용되게 되어있습니다.
시에서는 정기 후원으로 지원할 경우 그와 같은 금액을 지원하게 되어있습니다.
이체한 돈은 36만 원이지만 아이들 통장에는 72만 원이 저금되어있습니다.
이 돈은 모두 아이들의 자립 비용으로 사용됩니다.
작은 물방울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물줄기를 이루고
그 물줄기가 큰 강을 이루듯 우리들의 작은 관심하나가
아이들의 삶에 희망의 물줄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