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언니의 일기 109

본격 서른두짤 어른이의ㅋㅋ 과자 애찬 일기



나는 어려서부터 과자이름 대기 게임에서 져본적이 없다. 나 같은 어른이 들이 많을 거 같은데, 아무튼 내가 짱이다. 짱. 그러니 함부로 덤비지 마새오. 그러다 다쳐오. 아무튼 짱 과자 이름 많이 아는 내가 오늘은 빠새가 너무 먹고 싶은데 새벽1시다. 편의점으로 걸어가고 싶찌만 바람불면 쓰러져버릴 것 같은 가냘픈 내가 몹들이 우글거리는 숲을 헤치고 그 곳까지 가서 빠새사재기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본진으로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다.

왜냐면 ★ 집바끈 위험해 ☆



오늘 나 답지 않게 새로운 뉴비에게 인사를 했다. 디로봇 부캐를 가진 초록프사가 그토록 뉴비들에게 댓글다는 이벤트에 참여해보라는 독촉 아닌 강요를 받아왔찌만 썅마이웨이로 독하게 ㅋㅋㅋ 아주 독하게 내 블로그에서 존버중이였는뎈ㅋㅋㅋㅋ 말없이 보팅만 하고 가는 이웃들이 궁금해서 한명씩 들여다보다가 한 명 발견했다.

@agiwana

내 꿈이 프리랜서 인뎈 이미 꿈도 이루고 아이도 두명이신둡. 대단쓰. 워킹맘들이여 일어나랔ㅋㅋ 맘태그에 활력을 불어넣어서 이곳 스캠잇을 맘스카페로 만드러 부리자쿠욬ㅋㅋ!! 요씨. 글이 너무 길어서 다들 읽기 힘들지? 안다. 쓰면서 나도 땀이 나네. 어후. 박진감. 이렇게 또 포스팅 하나를 해치워땅. 스팀잇 개인적으로 태그 5개 너무 한거 아니냐? 10개로 늘려라!!!!!!!!!!!!!!!!!!!! 뭐 이미 지옥으로 가는 중이닠ㅋㅋㅋ다 같이 죽자 다죽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나왘ㅋㅋㅋㅋㅋ 엏헣헣헣헣헣허

본 글은 100% 제정신으로 적은 일기이며, 19세 미만 아동에게 다소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의 댁에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끝으로 두 고래님들의 인삿말보시죵

럭키님께 행운이

오치님께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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