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송이(leejakka)입니다. 드디어 이제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밋업 당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자, 이제 밋업 참가자들은 눈을 떠서 의정부로 향해 주세요.
1호선 회룡역에 도착해서
이렇게 의정부경전철을 타고
카페 스튜디오 제이슨에 도착!
새말역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스팀잇 배너도 있어서 보자마자 너무 친숙한 느낌, 반가운 기분이 들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음료와 빵을 챙겨주셔서 감사히 들고 아늑하게 마련된 강의 장소로 조심조심 들어갔습니다.
이미 @leesunmoo 님의 강의는 진행 중이었는데요. 앉을 자리 하나 없이 빼곡하게 가득찬 자리를 보니 새삼스레 스팀잇이 대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_+
선무님의 강의를 들으며, 블록타임이라는 게 무엇인지, 스팀이 다른 코인과 차별화되는 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가만히 서서 이 지식을 받아 먹고만 있어도 되나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더라고요...ㅋㅋㅋㅋ
중간에 좋은 아이디어를 설명해주시고 있는 @successtrainer 님도 멋지게 담았습니다.
강의만큼이나 즐거웠던 건 스팀잇 안에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었다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천리안과 나우누리 시절 하던 벙개(?)를 하는 것 같은 친숙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여기서 나이 강제 공개 되나여...?)
쉬는 시간에는 이렇게 배너에 이름을 적어 단체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배너 하나 없던 저를 위해 본인의 공간을 내어준 자비로운 @siritable 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
카페 스튜디오 제이슨에는 이렇게 방명록도 준비되어 있어서 참가하신 분들의 아이디와 인사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가운 이름들이 많죠?
선무님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서로 편히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는데요. 멋진 '오'창균님께서 '오솔레미오'를 불러주셨답니다!
오늘 밋업은 약 6시쯤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결론은 지금처럼 일도 열심히 하면서 스팀잇도 즐기자가 되겠습니다!!!
조만간 또 밋업을 열어주신다고 하니, 그때는 더 많은 분들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_+
+ 이 자리를 빌어 강의를 진행해주신 @leesunmoo 님과 장소와 맛있는 음료와 음식을 준비해주신 @cnstlf60 님, 예쁜 스팀잇 팔찌를 선물로 주신 @cubo 님과 스티커를 보내주신 @boostyou 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