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steem #2]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준비물

대문
[big door created by @inhigh]


스티밋여러분 안녕하세요~ 캡짱@capzzang입니다. ^^

  • 골프를 처음 시작할 떄 기본적으로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골프를 처음 시작하려고 마음먹으면 중고이든 새것이든 골프채를 풀셋으로 구매하고 싶어합니다.

골프채는 로프트(페이스면의 각도)나 샤프트(작대기)의 길이에 따라
1. 드라이버(1번우드, 헤드가 큼) : 티샷시 멀리보내기용
2. 우드류(우드, 유틸리티) : 페어웨이에서 거리내기용
3. 아이언류 : 그린공략용 - 3,4,5,6,7,8,9번
4. 웨지류 : 짧은거리가 남았을떄 그린공략용 - P,A,S
5. 퍼터 : 그린에서 홀컵 공략용(블레이드형, 말렛형)
정도로 구성되며 보통 자신의 스윙거리나 스타일에 따라 위에서 나열한 클럽중에서 14개이하로 세트를 구성합니다.

naver_com_20180104_011045.jpg
[골프클럽의 생김새]


모든 골프채는 샤프트와 헤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헤드는 체적이나 그 생김새, 난이도에 따라 초,중,상급자용으로 비교적 간단히 나누어지나 문제는 샤프트입니다.

샤프트는 크게 남성용, 여성용으로 있으나 실상은 강도에 따라 더 세분화되어 L, R, SR, S, X...등등의 플렉스(flex)로 나누어지며 각 제조사마다 표기도.. 강도의 기준도 각양각색입니다.

이러한 골프채 샤프트의 강도는 자신의 스윙스타일이나 파워에 따라 맞게 사용하여야하는데 문제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스윙스타일이 있을리 만무하고 파워 또한 어느정도 스윙이 잡혀야 가늠할 수 있음으로 처음부터 풀셋을 구매하면 십중팔구는 얼마지나지 않아 장비교체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으로 처음 시작하는 분은 연습장에 비치된 클럽으로 일단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리며 '나는 꼭 내클럽이 있어야 겠다' 하시는 분은 중고로 7번아이언(남성은 스틸샤프트 950R, 여성은 L플렉스)을 하나 사서 어느 정도 스윙이 완성될 때 까지 사용 후 판매한 뒤 자신에게 맞는 풀셋을 구매하면 됩니다.


  • 그럼 클럽이 필요없으면 뭐가 필요할까요?

네~ 그건 바로 골프화와 골프장갑입니다.

연습장에 골프화나 골프장갑을 공용으로 비치해 놓은 곳도 있지만 위생문제때문에 골프화나 장갑만큼은 개인용으로 구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골프화는 착화 시 너무 꽉 끼이거나 느슨하지 않아야하며 신발 바닥에 스파이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는데 연습용으로는 스파이크리스 타입을 추천합니다.

naver_com_20180104_005140.jpg
[스파이크 골프화]
naver_com_20180104_003645.jpg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골프장갑은 재질에 따라 양피와 합성피혁 제품이 있으며 양피제품이 촉감은 좋으나 고가이니 연습용으로는 저렴한 합성피혁재질의 장갑을 권합니다.


골프장갑은 한손에만 끼는데(여성은 양손 착용도 가능) 오른손잡이는 왼손에 왼손잡이는 오른손에 착용하되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측정 후 딱 맞게 착용하면 좋습니다.

naver_com_20180104_002748.jpg

naver_com_20180104_002932.jpg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미지]



오늘 저의 스팀은 달나라로 가고 있고 저의 에이다는 명왕성을 지나고 있어 뭔가 든든한 하루입니다.
see you again~ ^^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태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