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위파이(kiwifi)입니다.
오늘 소개할 피규어는 일본에서 이번달 출시되어
금일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산책에서 복귀를 거부하는 시바견과
시베리안 허숙희를 피규어화했습니다.
아마 개키우시는 분들은 한번쯤 경험했을거에요.
피규어의 천국 일본에서 놓치지 않고
입체화 해주었네요.ㅋㅋ
우리 몽테도 늘 저러는데 집에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걷기 싫어서 가끔 저러고 풀석 주저앉아 저를 멀뚱멀뚱
쳐다봅니다. 들어서 옮기라는 거죠...ㅋㅋ
사람들 많은 곳에서 저러면 정말 난감하죠.
특히 큰개라면 들어서 옮기지도 못하고...
저 상태라면 아직 점령못한 전봇대들이
머릿속에 가득 차있기 때문에
간식먹자, 닭먹자, 고기먹자.. 아무리 훼이크를 날려도
어디서 약을 파냐는 듯 어림도 없죠.
심해지면 '그래. 산책 더 하자.' 해도
'이미 늦었어 이것아...' 하며 요/지/부/동/
스트랩 타입은 보통 다 제거하는데
이건 제품 특성상 그냥 달아두었습니다.
스트랩을 진짜 목줄처럼 만들었으면
더 완벽했을텐데 좀 아쉽네요.
조형은 3종으로 도색을 달리해서
시바견과 시베리안 허스키를 구분했습니다. (색놀이)
집에 안간다! 이눔아...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 처키
더이상은 못걷겠다. 이눔아...
배째라! 이뇬아... (남녀평등을 위해)
처키말 들어라... 쟤 화나면 무섭다...
집/단/거/부/ 대/략/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