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제대로 태국의 기후로 돌아온듯 합니다. 무덥습니다.
2003년 1월에 방콕 중심부 수쿰윗 소이 10 대로변의 무허가 상업시설을 군을 동원하여 철거하여 물의를 빚은 추윗은 해당 땅을 방콕시에 기증하여 공원으로 조성합니다. 당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콕시에 기증으로 일단락 지어지는줄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당토지는 15년 후(2018년)에 추윗에게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중심지에 꽤 넓은 토지로 그냥 공원으로 두기엔 아까웠나 봅니다. 추윗은 이번 성매수 관련으로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박토리아 더 시크릿의 전 주인이었습니다. 참 재미있는 뉴스입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일까요?
해당 지역은 한인상가가 밀집한 수쿰윗소이12 의 옆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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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철거당시의 사진입니다.
오른쪽이 추윗의원이고 왼쪽이 전 방콕시장입니다. 공원 조성 후 퍼포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