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일기#76] 매달 신제품 샘플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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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ndygu2015(인디구)예요!


오늘도 저번에 이어 한번 꿀팁 하나를 공유할까 해요 :)
이번에도 미국에 계신분들만 유효하니
한국에 계시는 분들께는 죄송할 따름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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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inchme.com/

혹시 PINCHME 라는 싸이트 아시나요??

이 싸이트는 한달에 한번 개개인의 맞춤 정보에 따라
알맞는 샘플을 보내주어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게 해주는 싸이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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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메인화면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자신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료로 샘플을 주면, 사용 후 너의 생각을 우리에게 알려줘'


이 PINCHME를 보고있으니 우리나라에 많은 음식점이나, 회사들이
블로거들로 하여금 신제품들이나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후기를 블로그에다가 적게하여 홍보하게 하는 것이 생각나더라구요.
PINCHME도 이와 비슷한 면이 몇몇 있지만 또 다른면도 존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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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는 얼마나 쉽게이용할 수 있는지
4단계에 걸쳐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우선 Pincher가 되기 위해서 가입을 합니다.
그러면 개인신상을 입력하는 것이 나와요.


이 개인정보를 이용해 저에게 알맞는 샘플을 보내주는것이랍니다.
예를들어 애기도 없는데 분유를 샘플로 보낸다거나,
혼자 사는 여성인데 턱수염 쉐이빙크림을 보낸다던지...
하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서요 >_______<
그곳에서는 나이, 성별, 가족수, 자녀, 반려동물유무,
가리는 음식이 있는지, 보통 어떤 브랜드를 사용하는지,
알러지가 있는건 있는지 정말 상세하게 자신에 대해 입력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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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는 한달에 한번 딱 하루!
그날 스스로 들어가서 샘플을 신청해야 해요.
이때 자신에게 맞는 샘플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다 원하면 다 신청하고, 아니라면 필요한 것만 신청하면 되지요.
그러면 PINCHME에서 무료로 샘플을, (배송비도 무료!) 3주안에 보내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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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받고나서는 즐겁게 써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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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나서 PINCHME 싸이트에 들어가면
각 제품들의 리뷰를 남길 수 있는 곳이 있어요 :)
보통은 5지선다로 가장 내가 느낀것과 흡사한것을 클릭하면 되고
문장으로 입력하는 곳이 한 두군데 있는데
여기에는 자신의 느낀점을 진실되게 작성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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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저번달에 주문했던 샘플이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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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핀치미 박스안에는 이렇게 자그마한 샘플이 2개 들어있었답니다.
하나는 신개념접착제. 또 하나는 올개닉 초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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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히 신개념 접착제가 넘 신기했어요.
접착제 이상의 역할을 하는 제품인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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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발한 제품들은 광고까지 기발한것 같아요 ㅎㅎㅎ
작은 카드같았는데 펼치니 촤라라락
이렇게 쉽게 눈에들어오도록 광고해놓은것 있죠.
접착성이 있고 또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신개념 접착제.
30-40분 동안 자유로이 모양을 만들수 있고
그 후에 단단하게 굳혀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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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로서의 역할 뿐만아니라 다른역할들..
예를들어 옷이나 가방의 지퍼가 떨어져나갔을때
손쉽게 종이클립을 끼운 후 고무접착제를 덮어씌우면
지퍼완성! ㅎㅎ 아니면 얇은 가위의 손가락 닿는부분에 덧대어 쿠션역할!
아니면 후크처럼 만들수도 있구요! 모양이 마음대로 가능하니 이것저것
상상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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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무난하게 흰색으로 왔네요.
마침 남편 운동가방의 지퍼가 떨어져나갔던데
요 요물로 한번 지퍼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하.. 하트모양으로 만들어봐야지..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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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쪼꼬바는 맛있게..
는 아니고 건강한 스낵이라 생각하며 먹었답니다 ^^




사실 화장실 들어갈 때 맘 다르고, 나갈때 맘 다르다고
제품을 공짜로 사용해놓고도 리뷰쓰기 귀찮아서
아둥바둥 끝까지 버티다가 기한일 마지막 날에 한 적도 있어요 ㅎㅎ
그치만 회사에서 자원봉사로 제품을 보내주는것이 아님을 명심해야하고
배송비까지 무료로 해주는 고마움을 잊지 않아야 함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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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으로 후기를 정성스레 잘 쓰면
점점 받을 수 있는 샘플 수도 늘어난다더라구요!
매달 이정도 샘플을 받는다면
매달 선물보따리 받는 기분일것 같네요 ㅎㅎ
저도 열심히 해서 핀치미계의 고래가 되어 보겠습니다!!!
미국에 계신분들 오늘 등록하고 한번 주문해보세요 ^^

https://www.pinch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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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국에서 생존 잘 하고 있는 인디구의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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