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나입니다.
#반반생활살이 집필하려다 어제 새벽에 올렸던 앱이 오전중에 업데이트 되어서 기쁜 소식을 적어보려구요. 앞으로 끄적글적 업데이트 기록을 스팀잇에서 이어갈 예정이에요.
끄적글적은 작년 6월 1일에 오픈해서 엄청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노마드씨 프로젝트에서 살아남은 녀석이에요. 그리고 노마드씨가 가장 집중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리브랜딩을 한 이후에 의미있는 숫자들을 발견해서 계속 디벨롭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6개월정도 개발도 못했었는데 혼자 잘 크고 있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ㅜㅜ)
1.1.1v을 업데이트 한 날이었나...
‘끄적글적을 두 마디로 뭐라고 할 수 있어?’
지인에게서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을 애매하게 한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에 끄적글적의 초창기 기획 의도를 더듬으며 리브랜딩을 했지요.
그렇게 탄생한 캐치프레이즈가 <작가용 글쓰기앱>이에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장의 이미지로 만드는 작가용 글쓰기 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요번에 업데이트된 앱스토어 스크린샷.jpg
이녀석에 대한 썰을 풀고 싶은 이야기가 한가득인데 실행하는 업무를 하다보면 시간이 또 모자르고... 이 프로젝트가 언젠가 안정적 수익권에 들어가면 오프 더 레코드를 마구 풀어주려고 해요.
끄적글적(iOS) 1.2.0v 업데이트
작가의 카피라이트 : 작가님만의 별칭을 표시할 수 있어요.
수채화 배경이미지 5종을 추가했어요.
메인 배경화면 설정 : 좋아하는 배경을 첫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텍스트 편집화면 개선 : 볼드, 텍스트 크기 추가
오늘 동료인 루시와 다음 업데이트 버전에 대한 태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끄적글적의 목표를 이야기 했어요.
“우리의 목표는 월 $2,000에요. 흐흐흐”
아마도 언젠가는 찍은 날이 있겠죠.
...있겠죠?
끄적글적 1.2.0v 기록, 201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