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eesol 입니다.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자신이 쓰기 좋아하는 분야의 글이 있듯이, 그림을 그리는 저도 그리기 좋아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저는 과학 관련 일러스트 작업을 좋아합니다. 실제 외주도 과학 분야를 주로 하고요. (=우려먹을 작업 밑천이 많다는 이야기)
오늘은 그 중에서 과학자 네 명의 일러스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 농담을 잘하는 물리학자
물리학은 섹스와 비슷하다. 둘 다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는 하지만, 그것 때문에 하는 건 아니다.
어쩌다 보니 물리학자가 두 명이 되었네요.
그래도 빠뜨릴 수 없는 사람.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전 특허청 직원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생물학은 이 분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하지요.
생물학 대표주자로 제가 꼽은 사람.
찰스 다윈 / 새 부리 연구가_금수저
살아 남는 종은 강한 종이 아니고 똑똑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이다.
마지막으로 과학계 최고의 사기 캐릭터 나갑니다.
칼 세이건 / 베스트셀러 작가
우리는 코스모스의 일부다.
그리고 이 분들이 나서 #kr-science 를 선전해 주시는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현재 kr-science 에서 열심히 활동중이신 @hunhani 님, @yoon 님, @beoped 님, @chromium 님, @hkkim1030 님, @etainclub 님, @rubymaker 님, @jhs9301 님, @joonghoonlee 님, @shonleo 님, @yurizard 님, @kmlee 님, @hyokhyok님, @familydoctor님, @jingdol님, @sampling님, @hkkim1030 님, @wonnieyoon님, @leomichael님 (:D 혹시나 제가 빠트린 분이 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hunhani 님이 적은 거 배껴 썼습니다) 이외에도 kr-science 에 글을 쓰시는 모든 스티미언 여러분께 바칩니다.
그리고, 늘상 드리는 이야기지만 안 쓴다고 상처 안받습니다. 편하게 이용해 주세요 :D
+덧
@chromium 님이 요청해주신 마리퀴리도 모셔왔습니다.
개발자분들은 조만간 작업해서 제 다른 포스트에 덧붙일께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