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밋업이 있다.
인사하고 앉아 강의듣다 오면 좋으련만..
@leesunmoo님의 요청으로 "강의 맡겠습니다~"라는 대답으로 넙죽 약속했던 나..
하..아... 묵고 살려다보니 준비도 안 되었는데...
특히.. 내 마음이...
하아... 이 일을 우짤꼬..
대문은 소철 소쿨인데...
나는 지금 저언혀 쿨하지 않다..
소철.. 안쿨이다.. --;
그래도 여러분들 앞에서 떠들어야 할 말을..
A4지 두 장에 빽빽하게 써 놓았는데..
실상 밋업에서 내 눈에 보일런지..
다들 같은 곳을 쳐다볼 밋업
나도 같은 곳을 보고싶다.
그런데 나만 다른곳을 보게 생겼네..하~아...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왕이면 밋업에 참석하신 분들이..
돌은 던지지 않게 해야할텐데..
나.. 지금 떨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