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피드레이서입니다.
사실 어제 핸드폰도 바꾸고, 혼자였긴 했지만 벚꽃놀이도 다녀왔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너무나도 신나게 벚꽃을 보고 와서였는지,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극심한 두통을 느꼈기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ㅠㅠㅠ
그래서 날씨가 더 좋은 오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어제 2년하고도 1개월을 더 썼던 갤s6를 1년이 지나긴 했지만 나쁘지 않은 s8로 바꿨습니다!!
속도가 빨라지니까 넘나 좋은것 .
엄마랑 똑같은 폰으로 바꿨는데, 색깔만 저는 버건디 레드로, 엄마는 무슨..블루였나? 로 바꾸셨어요!
기분좋게 핸드폰을 바꾸고 나서, 평일에 시간이 화요일밖에 없는 저는 벚꽃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이때다라고 생각하고, 제가 매년 찾아가는 시크릿 플레이스로 갔어요!
그곳은..바로 ... 포스팅 후반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선을 따라 찍은 사진들입니다~~
올라가는길이에요~ 공원이 생각보다 꽤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제일 뷰가 좋은 장소 중 하나죠~ 사람도 없고 정말 한적해서 좋습니다 ㅎㅎ
다만 날씨가 조금 꾸리꾸리하고 먼지가 있었던것만 빼고요 ㅠㅠ 사실 사진도 조금 어둡게 나와서 아쉬웠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이 자리가 정말 최고로 좋은 자리인 듯해요!!!!
공원에서 그나마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본 공원의 전경이에요(전경은 아니고 2/3쯤 되죠 ㅎㅎ)
꽃은 숲을 이룬 풍경도 예쁘지만, 하나하나를 자세히 볼때도 정말 예쁘답니다 :)
반대편으로 가서 그 벚꽃길을 찍은거에요! 작은 연못과 정자, 그리고 벚꽃 길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혼자 소풍을 가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나온 사진이 없으면 아쉬우니까 셀카도 한장 찰칵...!
이것도 벚꽃과같긴 한데 조금 다른 꽃 같았어요! 약간 버들처럼 아래로 쳐지는 것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꽃이 만개해서 정말 예뻤습니다~
이렇게 한바퀴를 설렁설렁 돌면서 제 2018년 벚꽃놀이를 마쳤구요...
제가 최애하는 이 장소의 이름은...!
바로 돌곶이역에서 147번 버스를 타고 5정거장을 가면 도착하는 북서울꿈의숲입니다~~
올 봄에는 사람보러 가는 벚꽃놀이 말고 한적한 이곳에서 벚꽃놀이 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