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일상...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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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중에 3명의 지인에게 스팀을 소개하였습니다.
( @luwpang, @bbana, @white-rose)
지금 시작하는 단계여서... 많은 글은 아니지만 자기 소개를 하고, 댓글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나름 뿌듯한 마음입니다.
제가 아는게 많지 않아 조언을 해주지 못한 부분은...
글을 쓰고, 읽으면서 하나 하나 채워갈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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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을 정리하다가 천태만상이라는 돌무덤이 눈에 띄어 올려 봅니다.
웃는 얼굴, 화난얼굴, 찡그린 얼굴, 놀란얼굴, 자는듯한 얼굴....
수많은 얼굴들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네요.
조그마한 돌조각들조차, 비록 얼굴은 아니지만, 작은 틈새를 매꿈으로 자기 역활을 하고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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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면 스팀잇을 시작한지 일년이 됩니다.
화가 나고 힘들 때에는 당장이라도 스팀잇을 그만둘 것 같았고... 어떤 순간에는 즐겁고 희망에 들떠 글을 쓰고 보팅을 할때도 있었지요... ^^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옳고 그름이 아닌 멋진 스팀잇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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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불금/주말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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