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일상...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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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달릴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가끔은 지치고 쉬어가고 싶을 때가 있을 겁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소재도 떨어지고 …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지요.

가끔 스팀잇에 꾸준히 글을 쓰고 댓글과 보팅을 하시는분들을 보면 존경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몇몇분들은 며칠 전에 보았던 영화속의 경주마 같은 느낌을 주는 분들도 있습니다… ㅎㅎ
“Secretariat is moving like a tremendous machine.”
지치지 않고 스팀잇을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지요.
글을 읽고 있으면 저도모르게 동기부여가 되곤합니다.
부럽기도 하고 따라하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있나 봅니다.
내가 힘들때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또 내가 다른분에게 위로가 되는 순간도 있겠지요.

어제 오늘 기분이 꿀꿀한게
아마도 오늘이 한주를 시작하는 일요일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아침 미팅을 하고… 멍하니 앉아 있다가 몇자 적어 봅니다.
집에가서 올려야 겠네요.

내일이 월요일입니다.
출근 때문에 몸과 마음이 무거우신 분들에게
화이팅을 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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