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공개한 SteemPay 첫 버젼에 많은 분들께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중입니다. 먼저 개발중인 부분을 짧게 소개드리고, 중요한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메뉴 구성 및 UI 프레임워크 적용
페이먼트 앱이니만큼 신뢰도있는 UI로 개선중입니다.
설정기능 추가
사용자와 거래소 계정을 등록하여, 실제 거래시에는 선택해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함.
QR 코드 자체 리더
QR 코드 리더를 탑재중.
계산서 작성시 미리 설정한 사용자 선택
계산서 만들때 미리 등록해 놓은 사용자를 선택할 수 있음.
가격 정보 획득 모듈 확장
가격정보를 30분평균으로 변경하고, 매 10초마다 갱신하도록 함.
스팀페이의 최초 버젼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지원에 관하여
@leesunmoo 님께서 스팀페이에 대한 열렬한 지지 의사를 밝혀 주셨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커뮤니티가 양분되어 많은 분들이 피곤함을 느끼고 계신 상황에서 @leesunmoo님의 지지가 매우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러한 선무님의 반응을 보고, 스팀 페이 프로젝트가 커뮤니티의 화합에 도움이 될수있을 듯 하여 퇴근후와 주말을 희생해가며 개발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신 분들이 글을 올려주신것을 보고 커뮤니티에 봄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댓글을 통해서 개발에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니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저의 글에 전혀 보팅을 해주시지 않고, 증인투표도 해주시지 않으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것들은 차치하고라도, steempay 태그를 달고 사용 인증을 해주시는 분들의 글에도 보팅을 전혀 해주지 않으시는것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툴을 사람들에게 소개하시며 적극 권장하시던 분이라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첫 스팀페이를 소개한 제 글은 KR의 거의 모든 분들의 보팅을 받았지만, 선무님과 올드스톤님을 비롯한 청평분들은 천운님을 제외하고는 전혀 보팅을 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누구 좋자고 소중한 시간과 능력을 쏟아붇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분들은 스파가 남아돌아서 보팅해주시는게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실텐데, 어떤 의중이신지 궁금합니다.
이부분에 대해 선무님과 지인 분들의 명확한 입장과 앞으로의 행보를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에 따라 저도 스팀페이 프로젝트 및 다른 일들의 향방을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