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암호화화폐에 빠져 정보를 찾아 해매는 신입입니다.
여러 선배 고수님들의 지식에 감탄하며, 하루하루 관련 지식과 팔로우수를 늘려가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본바로 steem 시스템을 대충 이해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먼가 명확하고 개운한 느낌은 아직까진 없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leesunmoo님의 스팀달러와 스팀의 가치에 관한 글들을 읽고 한가지 풀리지 않는게 있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질문은 "스팀달러는 어떤 가치가 있어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가?" 입니다.
1스팀달러는 1USD의 가치에 해당하는 스팀으로 교환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스팀은 스팀파워로 교환되어 보팅에 힘을 실을수 있는 거겠지요.
그럼 먼저 스팀을 보면, 스팀은 결국엔 한정될 거고 스팀파워(보팅파워)를 올릴려면 스팀이 필요하니 스팀 가격은 수요에 따라 계속해서 상승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스팀달러의 경우, 1USD에 해당하는 스팀으로의 교환에 밖에 쓸모가 없다면 왜 가격이 올라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예를 들어, 1스팀의 가격이 시장에서 100USD라고 한다면 1스팀달러로는 1USD의 가치에 해당하는 0.01스팀만 받을수 있기때문에 그 가치는 1USD에 수렴하는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됩니다.
스팀달러에 제가 모르는 어떤 기능이나 필요성이 있는건가요?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똥글을 써논거 같지만... 제가 모르고 있는게 먼지 좀 가르쳐주세요.
이게 이해가 안되니 선뜻 투자가 안되네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