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미술전공 중인 대학새내기입니다.
오늘은 과거 그림을 가져와 봤어요.
제가 그림을 막 시작할 때죠.
사진을 잘보시면 2015.5.6이라는 날짜를 찿으실수 있는데요. 무려 제가 18살 일 때이네요. 아마 미술을 시작한지 한 두달 정도 지났을 시기입니다. 저는 고2때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그림그리는 사람마다 특징이 다 다른데, 저는 묘사력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에요.
대신 속도가 매우 느려요.
세밀한거 까지 묘사할려 하다보니..
솔직히 말하면 흔히들 말하는 재능충이였습니다.
하지만 입시를 가볍게 여기고 대입을 우습게 봤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1년 정신차리고 재수한 지금에서야 입학을 하게되는거고요.
재능충에서 말하자면 아무리 재능이 좋다고 한들 노력하는 사람은 못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