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이야기 #8 명상 음악

이타인클럽입니다. 명상이야기 시리즈 8번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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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잠시 명상할 때 틀어놓으면 좋은 음악들을 소개해 볼께요~

명상할 때 꼭 음악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이 있으면 좀 더 오래앉아 있을 수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음악이 명상할 때 집중하는데 방해될 수도 있는데, 명상 하고 조금 지나면 딴 생각하느라 음악 소리가 안들릴거예요.

뭐 계속 음악에 신경쓰고 있다면 음악이 거슬리겠죠~

명상에는 자신에게 맞는 아무 음악이나 다 좋습니다.


1. 인도 음악

  • 명상하면 떠오르는 인도!

2. Pop 스타일 퓨전 음악

  • 힌두어와 영어의 조합과 듣기 좋은 멜로디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3. 자연의 소리

  • 자연의 소리는 말그대로 자연스럽습니다. 마음에 거슬림이 없죠.

4. 인디어 피리 음악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 고대에 한국인들이 북아메리카쪽으로 넘어갔다는 얘기가 있던데, 통하는게 있는걸까요~

5. 싱잉볼(Singingball) 음악

  • 싱잉볼이라고 명상 시작, 끝에 땡~하고 치는 그릇같은 건데, 이것도 좋습니다.

6. 대금 음악

  • 우리나라 대금 음악도 명상하기 좋습니다. 국선도는 이 대금에 말을 입혀 사용합니다.
  • 익숙한 음악이 들리네요. 한참 국선도 할 때 듣던 바로 그 음악입니다!

7. 최면 음악 + 지시문

  • 음악도 있지만 최면 지시문도 좋습니다. 특히 걸으면서 들으면 좋습니다.
  • 또는 빠른 시간에 잠들고 싶을 때 들어도 효과가 좋습니다. 바로 잠에 빠져들거예요.

이 밖에도 많은 음악이 명상할 때 사용될 수 있어요. 어떤 음악을 들을지는 순전히 명상하는 분의 자유입니다. 음악없이 하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고요. 명상 방법에 따라 음악을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의 실습: 위에 소개된 명상음악을 들어본 후 느낌이 오는, 전율이 느껴지는, 묘하게 기분이 좋은 음악의 장르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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