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을 아시나요?
중국인이 썼던 책입니다.
팩트(fact) + 픽션(fiction)이라고 해서 팩션(faction) 소위말해 사실과 음모론을 소설처럼 만들어 쓴 책입니다.
책 내에서는 역사와 화폐에 대해서 나옵니다.
특히 과거 영프전쟁(나폴레옹의 프랑스와 영국)에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한몫 챙긴 유태인 로스차일드가 있죠.
그 로스차일드가 현재는 뒷세계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는 모르나 과거에서는 보이는 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빠른 정보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영국이 패할것처럼 선동하여 폭락한 영국 국채를 싸게 대량 매입한 뒤 영국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오자 초대박을 낸 로스차일드 가문... 아주 악랄하죠ㅎㅎ
로스차일드 가문 뒤에는 바로 유태인이 있습니다.
세계 2차세계대전 당시 엄청난 핍박을 받은 유태인... 그 유태인이 세운 국가 이스라엘이 있죠.
과거 로마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유태인은 고리대금업자 였습니다.
그들은 그 당시에도 차별받고 있었고 귀족들의 비위를 맞춰주는 계급낮은 하층민이었죠.
그런 유태인들이 자본가가 되어 미래에는 직위를 사게됩니다.
유태인들은 교육부터 남달랐고 금융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또한, 유태인은 과학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남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상대성이론을 만들어 핵무기 제조의 시초가 되었던 것은 바로 아인슈타인이죠. 그 아인슈타인도 유태인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빌게이츠도 래리엘리슨, 마크 주커버그, 스티브잡스 등... 거대 자본가들은 대부분 유태인 입니다.
그들의 오랜기간 지속된 교육체계 그리고 사상은 종교를 떠나서 기업의 지배자가 됩니다. 그들은 매우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죠.
저는 그것을 또 하나의 유전이라고 봅니다.
그들은 그렇게 진화해 온 것이고 특출난 인재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유전자가 박혀버린 것이라고 봅니다.
그들 중 높은 자본력과 권위를 가진 유태인들은 미래에 화폐 제조에 동참하게 되고 화폐는 발전하여 공용 화폐격인 기축통화가 나오게 됩니다.
바로 우리가 잘 알고있는 달러, 엔화, 유료화, 위안화 같은 것이죠.
기축통화는 안정적인 경제를 기반으로 합니다.
적어도 미국이 망할일은 다른 나라가 망할 일보다 적죠. 게다가 경제력으로는 전 세계 1위입니다.
달러는 어딜가나 통하는 공용화폐죠.
엔화는 일본의 내수시장만 보면 됩니다.
거품이 꺼진 이후의 안정적인 경제력, 내수시장, 일본의 경제는 아주 탄탄합니다. 괜히 경제대국이 아니죠.
유로화는 브렉시트 사건이 있었지만 여전히 유럽연합은 유럽의 강력한 연대이고 세계 자본시장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안화는 중국의 급발전, 거대한 자본력 세계 GDP2위의 위엄으로 급성장했죠.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것은 달러입니다.
달러를 만들어낸 미국인들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지키기 위해 역사에서 다양한 악행을 저질러 다른 국가들을 망하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미국은 절대 가상화폐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 시대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핀테크라는 말은 괜히 떠오른 것이 아니고 중국은 이미 현금없는 사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여전히 그러한 시대를 따라가기에는 멀었지만 전 세계는 이미 핀테크에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4차산업과 핀테크... 아마도 가상화폐의 질주를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만, 성장하려면 견재하려고 할 것이구요 또 다른 화폐전쟁은 실물화폐와 가상화폐의 전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시장경제를 관망하면서 새로 쓰여질 화폐의 역사를 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성장과 자산 그리고 존재 자체가 주식이라는 종이쪼가리의 가치가 됩니다.
그렇다면 화폐의 가치는 어떻게 산정되느냐?
아주 단순한 원리입니다.
사용하는 곳이 많으면 됩니다.
사용하는 곳이 많고 새로운 기축통화의 한 수단으로 자리잡게 되면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지금의 코인은 비싼지 저렴한지 알 길이 없습니다.
단지 미래에 기대는 사람들이 변화를 예측하고 투자하는 것이 가상화폐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