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팀달러 먹튀 - 그럴려고 그런 건 아니였는데요~

본의 아니게 나는 지금까지 "먹튀"

새로 가입하시는 뉴비님들은 0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가입 인사를 남기시면 스티밋 활성화를 위해 @woo7739님께서 0.2 스팀달러씩을 나눠 주십니다. 저 역시 댓글로 친절한 안내와 함께 0.2 스팀달러를 받았었습니다.

"당장 중요한 것이 아니니 나중에 해야지~" 생각하고 지금까지 제 스티밋내 활동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있었습니다. 네, 그래서 저는 본의 아니게 지금까지 @woo7739님이 지원해주신 스팀달러를 먹튀하고 있었습니다. ㅎ ㅏ ㅎ ㅏ ㅎ ㅏ ^^;

이 자리를 빌어 스티밋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woo7739님을 비롯하여 스파임대, 가이드독, 짱짱맨 지원활동 등등을 하시는 미처 거론하지 못한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본의 아니게 먹튀를 하게 되었지만 원래의 제 계획입니다.

  1. SBD to STEEM 전환율이 좋을 때까지 기다린다.
  2. 전환율이 좋을 때 스팀으로 변환하고 스팀파워를 업한다.
  3. 파워업된 스팀파워로 도움이 되는 글을 써서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었을 때 밀린 숙제를 한다.

가입 후 약 한달이 넘는 기간동안 지금까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 보팅과 리스팀을 해주셔서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설날이 다가온 오늘, 드디어 첫 숙제를 했습니다.


보육원 아이들이 새해 福 많이 받기를 바라며 늦었지만 @woo7739님에게 가입시 받은 0.2달러를 1달러로 불려 @girina79님에게 약소한 금액과 제 마음을 듬뿍 담아 보내드렸습니다. 스팀달러가 설 연휴에 "가즈아~", "떡상" 되어 아이들에게 더 큰 후원으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 잔고를 가린 이유는 부끄러운 금액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랑할 금액도 아니기에 가렸습니다. 스티밋은 오픈된 공간이기에 누구나 타인의 잔고 확인 가능하잖아요.

아직까지 밋업을 하지 못하는 익명의 저에게도 다른 스티미언과의 정(情)을 교류하다보니 스팀잇에 애정(愛情)이 나날이 생기고 있습니다. 개인 사정상 현물을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받은 보상은 모두 스팀파워 업하고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 나가야지요.

지금까지 제가 스팀파워를 파워업하도록 보팅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스팀파워 업하고 또 그렇게 스팀잇에서 즐겁게 함께 소통해요~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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