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ㅋㅋㅋ

안녕하세요~ @gangirl입니다~

요 며칠사이 계속 신경쓸 일이 생기네요.. 분명 지난주까진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새해엔 다이어트 한다고 시작한 요가도 재미있었고, 3158183.jpg아이 생일파티 해준다고 들떠 있었고, 315818345.jpg스팀잇도 처음 시작해 너무 즐겁게 즐기고 있었고 매번 꽝되는 이벤트지만 이벤트 참여하는 재미도 쏠쏠했구요 ㅋㅋㅋ

그런데 스팀잇에 점점 빠져들수록 제 글과 다른사람 글을 비교하게 되더라고요ㅡㅡㅋ

--이 비교 시작이 문제였네요 ㅠㅠ -- 315818346.jpg

저 사람들은 어쩜 저렇게 글을 잘 쓸까.. 다들 무슨 재주가 저렇게 많을까 하는...
예전부터 블로그의 블자도 시작을 안해봤던 사람인지라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점점 기분이 다운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군요. 어제 저녁엔 애아빠가 약속이 있어서 저 혼자 애를 보고 있는데 제 기분이 다운되다보니 애가 놀아달라고 하는데도 놀아주지 않고 핸드폰만 보고 있었답니다 ㅠㅠ 결국은 더 놀고 싶다는 아이를 재워버렸답니다 -_-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러 가는데(요근래는 매번 신랑이 회사까지 태워다 줬답니다. 오늘은 바쁜일이 있어서 신랑이 저보다 일찍 출근을 했네요) 7시에 나왔는데도 깜깜하더라고요. 집근처 공원을 지나 버스 정류자 가기 전 계단이 한 6개정도 있는데 하필 거길 지날때 버스가 언제오나 확인할려고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는데 발을 잘못 디뎠는지 넘어지고 말았답니다 ㅠㅠ3158181.jpg

최근 몇년동안 넘어진 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ㅠㅠ 결국 발목도 아프고 무릎도 까지고 엉망인 아침이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러면서 든 생각은 내가 쓸데없는데 신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겁니다.
주식도 난 요만큼인데 아는 사람은 몇억을 벌었다고 그러고 코인도 그렇고 회사 사람도 집이 얼마가 올랐네 하는 등등등

회사에 출근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결국!!! 다 돈이 문제였습니다. ㅋㅋㅋ 스팀잇도 결국은 보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던거였고 결국 돈돈돈!! 315818347.jpg

그냥~ 전 저대로 살랍니다~ 처음 아무 생각없이 했던 것처럼 부담없이 즐기고 싶네요~ 그렇게 생각을 바꿨더니 갑자기 맘이 편해지더군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ㅋㅋㅋ-- 31581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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