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모임후기] 카페스튜디오제이슨에서 있었던 모임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발달러 가나입니다:) 전자화폐, 블록체인 개념은 1도 없고 오늘 첫 보상을 받은 쌩뉴비인 제가... 조금이라도 제가 하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의정부에 위치한 카페스튜디오제이슨에서 있었던 모임에 @vimva 님의 인도를 받아 @bigdiamond8026 님과 함께 다녀왔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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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글로만 뵙던 분들인데, 직접 뵙고 그러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혼자 반갑기도 했어요ㅎㅎ

오늘 두 시간 남짓 멋진 강의를 해주신 @leesunmoo 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다시 한 번 드리고 싶어요! 쉬운 예를 들어주시며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이나 전자화폐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또 스팀잇의 가치나 장점, 전망 등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하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지인들에게 스티밋을 소개할 때, 버벅거리지 않고 좀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진짜로, 아까 아버지께도 전화 드려서 스티밋 영업 성공했습니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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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장소와 맛있는 다과를 제공해주신 카페스튜디오제이슨 사장님 @cnstlf60 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페가 채광이 좋아서 밝고, 또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근처에 살았다면 진작에 단골이 되었을 것 같아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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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끝난 후에도 이런 저런 질문과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7시가 넘었더라구요. 돌아오는 길, 노을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오늘 저랑 빔바님을 차에 태워서 왔다갔다 고생하신 주황아재님.. a.k.a. 빅다이아몬드님ㅋㅋ 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D

이것 저것 생각을 많이 해 보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심리학만 죽어라 팠던 사람이고, 경제학 개론 정도만 들은 게 다라서, 오늘 나누었던 얘기를 다 소화시킬 순 없겠지만... 제가 이해한 바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류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 영역에선 비루하여... 채굴이나 그런 단어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ㅜㅜ)

  1. 블록체인?
    블록=장부
    체인=연결고리
    라서, 블록체인의 경우 누구나 접근해서 이 장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 이런 블록을 만드는 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그 중 스티밋은 지분을 가진 사람들이 블록을 만드는 사람에게 투표하는 방식이다.

  3. 스팀의 10%는 채굴자에게, 15%는 투표자에게, 나머지 75%는 글을 쓴 사람과 추천자에게 75:25의 비율로 돌아간다.

  4. 스팀에 글을 올리고 글에 투표하는 것 자체가 채굴행위이다.

  5. 스티밋의 가치는 상생과 투명성이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이 외에도 밴드리스에 대한 설명도 듣고 블록체인의 종류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아직 잘 모르지만... 앞으로도 조금씩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읽으면서 공부해가야겠어요!

오늘 중간 중간 여러번, 스팀잇의 가치에 대한 일화나 경험들을 많이 나누었는데, 그걸 들으면서 이 공간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굉장히 이상적인 가치인데, 그게 실현되고 있다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상생과 투명성이라는 스티밋의 가치가 계속 지켜지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저도 노력할 거구요:D

오늘 정말 감사했고, 많이 배워갑니다! 따뜻한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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