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보육원에 새로운 아이들이 입소했습니다.
아직 눈도 안 뜬 100일이 체 되지 않는 아이들이에요.
뉴스에서는 최악의 출산율이라고 하지만 왜 이곳은 점점 더 포화상태가 되어가고 있는지...
다행인게 병원 진료 결과 두 아이다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대요!
아직까지 후원자가 없어 이곳에 글을 남겨 봅니다~
이곳에서 5명의 스티미언분이 아이들을 후원하고 계시고요.
매번 시간대가 달라 다 같이 뭉치기는 힘들지만 삼삼오오 짝을 지어 아이들을 돌봐주고 기진맥진한 상태로 밋업을 한답니다.
아이들 돌보는 게 쉽지 않지만 저질 체력들이라 돌아가는 길에 다 함께 밥을 먹으며 보내는 시간만큼은 보람되고 가슴 뿌듯하답니다.
혹시 아이들을 지원해주고 싶으신 분. 꾸준히 스팀잇도 하고 후원도 하고 밋업도 하실 책임감 있으신 분이 계시면 카톡아이디 girina79 로 메세지 남겨주세요~
만약 처음이라 망설여지신다면 저랑 같이 한번 가서 결정하셔도 돼요!!
아!!! 그리고 보육원 위치는 광화문 서대문역입니다.